농촌지역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습니다. 갈수록 도시의 각박함에 질린 사람들이 귀농, 귀촌을 택하는 상황이 늘어나고, 갈수록 농촌이 도시에 비해 열악해지고 있다보니 농촌에 대한 투자와 관심, 지원을 통해 살려보자는 노력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죠. 특히 일정수준 이상의 IT활용능력을 갖춘 '신세대' 귀농.귀촌인이 늘어남에 따라 그동안 정보의 변방이었던 농촌이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농촌으로 돌아오면서 농촌에서 할 수 있는 능력,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죠. 특히 축제가 그렇습니다. 그동안의 지역 축제는 농촌에서 소화할 수 있는 부분이 줄어듦에 따라 대부분의 행사를 '관이 주도하고, 주민들은 들러리를 서는' 식으로 치러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지역의 주인인 주민들은 그저 넋을 놓고 바라만볼 뿐, 축제로 인한 흥행효과와 수익은 전문업자들이 챙기는 경우도 많았죠. 그러나, 요즘은 달라지고 있습니다. 지역행사의 주체이자 주인이 주민 스스로가 되고 있는 것이죠.

주민의 참여가 성공시킨 지역축제
주민들이 '촌스럽고' '역량이부족하다'는 말은 이제 한참 옛말입니다. 주민들의 주도와 참여가 없으면 오히려 성공하기 힘듭니다. 지난 와일드푸드축제가 그랬습니다. 와일드푸드축제는 다양한 향수음식과 이색음식을 마련하고, 메뚜기 구워먹기, 벌 맨손으로 잡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들, 이런 음식들은 어디서 나왔을까요? 모두 주민들이 직접 개발하고, 참여했기에 가능했습니다. 주민들이 직접 축제를 위한 음식을 고민하고, 개발해서 선보였기에 이런 콘텐츠들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이죠.
사실 '주민참여'라는 말은 참 쉽습니다. '지역축제이니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말을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말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습니다. 쉽지 않은 것이죠. 그렇다면 주민들이 참여하는 지역축제를 만들기 위한 원칙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1. 주민들에게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라
첫번째 원칙은 주민들에게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라는 것입니다. 그간 지역축제의 문제점 중 하나는 지자체들이 축제 성공을 불안해 한 나머지 모든 부분을 행정과 아웃소싱을 통해 해결하려들었다는 점입니다. 이는 잘못된 부분입니다. 주민들에게 권한과 책임을 부여해서 주민들이 직접 움직이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주민들이 권한과 책임을 갖게 되면, 그들 스스로 어떠한 움직임을 보이게 됩니다. "내가 참여하지 않으면 축제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인식을 심어주게 되는 것이죠. 사람은 자신의 능력과 책임을 인정받을때 이익과 상관없이 움직이게 됩니다. 주민들이 '주인'이라고 느끼게 만드는 가장 첫번째 비결은 바로 '권한과 책임의 이양'에 있습니다.
#2. 주민들에게 실질적 이익을 제공하라
사람은 근본적으로 어떠한 종류에 있어서든 자신의 이익을 위해 움직입니다. 그것이 감정적이건, 정서적이건, 물질적이건간에 말이죠. 주민들이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방법 중 하나는 그들에게 실질적 이익이 돌아가도록 하는 것입니다. 와일드푸드축제의 경우는 주민들이 개발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그것을 통해 크진 않지만 소정의 이익이 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축제마다 등장하는 장사꾼들이 아닌, 마을 주민들이 직접 선보이고, 그것을 통해 소득을 얻을 수 있게만든 것이죠. 축제의 이익이 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가장 쉽고도 긍정적인 방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3. 주민들이 잘하는 일을 함께하라
주민들에게 축제에서의 어떠한 역할을 요구할 때, 무리한 것을 요구하면 제대로 이루어지기 힘듭니다. 주민들이 현재 하고 있고, 또 잘할 수 있는 일을 함께 하자고 이야기할 때 주민들도 자신감이 생기고 즐거움을 느끼게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잘하는 일을 할때, 칭찬받을때 기쁨을 느낍니다. 주민들이 잘하는 일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꾸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4. 행정은 철저히 '도움자'의 역할에 머물러라
행정의 조바심은 주민의 참여를 막는 가장 첫번째 장애물입니다. 행정은 주민들이 행사를 잘 꾸려나갈 수 있도록 판을 벌이고, 준비를 돕는 '도움자'의 역할에 머물러야 합니다. 행사를 망칠까 조바심내며 모든 축제를 통제하려고 하다가는 자칫 '관공서 주도의 행사'에 머무를 수 있습니다. 행정은 그저 '도움자'라는 것, 명심해야 합니다.
주민과 함께 해야 지역이 산다
주민과 함께 하는 행사야말로 행사의 취지와 목적에 가장 적합한 방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갈수록 지역에 대한 관심과 변화가 필요할 때입니다. 매번 하는 이야기이지만, 지역의 주인은 주민입니다. 주민이 즐거워야 지역이 즐겁고, 주민이 참여해야 지역이 변합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원칙들을 활용해 지역이 멋지게 변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농촌으로 돌아오면서 농촌에서 할 수 있는 능력,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죠. 특히 축제가 그렇습니다. 그동안의 지역 축제는 농촌에서 소화할 수 있는 부분이 줄어듦에 따라 대부분의 행사를 '관이 주도하고, 주민들은 들러리를 서는' 식으로 치러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지역의 주인인 주민들은 그저 넋을 놓고 바라만볼 뿐, 축제로 인한 흥행효과와 수익은 전문업자들이 챙기는 경우도 많았죠. 그러나, 요즘은 달라지고 있습니다. 지역행사의 주체이자 주인이 주민 스스로가 되고 있는 것이죠.
주민의 참여가 성공시킨 지역축제
주민들이 '촌스럽고' '역량이부족하다'는 말은 이제 한참 옛말입니다. 주민들의 주도와 참여가 없으면 오히려 성공하기 힘듭니다. 지난 와일드푸드축제가 그랬습니다. 와일드푸드축제는 다양한 향수음식과 이색음식을 마련하고, 메뚜기 구워먹기, 벌 맨손으로 잡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들, 이런 음식들은 어디서 나왔을까요? 모두 주민들이 직접 개발하고, 참여했기에 가능했습니다. 주민들이 직접 축제를 위한 음식을 고민하고, 개발해서 선보였기에 이런 콘텐츠들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이죠.
사실 '주민참여'라는 말은 참 쉽습니다. '지역축제이니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말을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말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습니다. 쉽지 않은 것이죠. 그렇다면 주민들이 참여하는 지역축제를 만들기 위한 원칙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1. 주민들에게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라
첫번째 원칙은 주민들에게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라는 것입니다. 그간 지역축제의 문제점 중 하나는 지자체들이 축제 성공을 불안해 한 나머지 모든 부분을 행정과 아웃소싱을 통해 해결하려들었다는 점입니다. 이는 잘못된 부분입니다. 주민들에게 권한과 책임을 부여해서 주민들이 직접 움직이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주민들이 권한과 책임을 갖게 되면, 그들 스스로 어떠한 움직임을 보이게 됩니다. "내가 참여하지 않으면 축제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인식을 심어주게 되는 것이죠. 사람은 자신의 능력과 책임을 인정받을때 이익과 상관없이 움직이게 됩니다. 주민들이 '주인'이라고 느끼게 만드는 가장 첫번째 비결은 바로 '권한과 책임의 이양'에 있습니다.
#2. 주민들에게 실질적 이익을 제공하라
사람은 근본적으로 어떠한 종류에 있어서든 자신의 이익을 위해 움직입니다. 그것이 감정적이건, 정서적이건, 물질적이건간에 말이죠. 주민들이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방법 중 하나는 그들에게 실질적 이익이 돌아가도록 하는 것입니다. 와일드푸드축제의 경우는 주민들이 개발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그것을 통해 크진 않지만 소정의 이익이 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축제마다 등장하는 장사꾼들이 아닌, 마을 주민들이 직접 선보이고, 그것을 통해 소득을 얻을 수 있게만든 것이죠. 축제의 이익이 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가장 쉽고도 긍정적인 방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3. 주민들이 잘하는 일을 함께하라
주민들에게 축제에서의 어떠한 역할을 요구할 때, 무리한 것을 요구하면 제대로 이루어지기 힘듭니다. 주민들이 현재 하고 있고, 또 잘할 수 있는 일을 함께 하자고 이야기할 때 주민들도 자신감이 생기고 즐거움을 느끼게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잘하는 일을 할때, 칭찬받을때 기쁨을 느낍니다. 주민들이 잘하는 일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꾸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4. 행정은 철저히 '도움자'의 역할에 머물러라
행정의 조바심은 주민의 참여를 막는 가장 첫번째 장애물입니다. 행정은 주민들이 행사를 잘 꾸려나갈 수 있도록 판을 벌이고, 준비를 돕는 '도움자'의 역할에 머물러야 합니다. 행사를 망칠까 조바심내며 모든 축제를 통제하려고 하다가는 자칫 '관공서 주도의 행사'에 머무를 수 있습니다. 행정은 그저 '도움자'라는 것, 명심해야 합니다.
주민과 함께 해야 지역이 산다
주민과 함께 하는 행사야말로 행사의 취지와 목적에 가장 적합한 방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갈수록 지역에 대한 관심과 변화가 필요할 때입니다. 매번 하는 이야기이지만, 지역의 주인은 주민입니다. 주민이 즐거워야 지역이 즐겁고, 주민이 참여해야 지역이 변합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원칙들을 활용해 지역이 멋지게 변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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