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푸드축제2011/09/27 10:21

  많은 인파가 고산자연휴양림일대를 가득 메웠습니다. 준비된 셔틀버스는 오기가 무섭게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축제장으로 들어서자 많은 인파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축제의 마지막이 서운한 듯, 여기저기 막바지 체험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폐막식이 있던 첫 번째 완주와일드푸드축제의 마지막 현장을 담아보았습니다. 
 

무궁화배 전국 MTB대회가 있던 날!

  오전 10시, 전국의 산악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무궁화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축제에 맞춰 열렸기 때문이죠. 일반부와 학생부, 여성부와 초.중급부, 단체전 등 18개 등급으로 나눠 진행된 이 대회는 오토캠핑장을 출발해 무궁화 테마식물원과 휴양림을 왕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오후 4시, 대회 폐회식을 위해 임정엽 완주군수가 직접나와 시상을 하였는데요. 많은 상품이 걸린 추첨행사는 수상보다도 참가자들을 더욱 초조하게 하였답니다.
 

▲ 산악자전거대회의 폐회식이 있던 로컬푸드장터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다.

 막바지 체험에 푹~빠진 관람객들!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축제를 찾았습니다. 여기저기 체험장은 막바지 체험을 하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재료가 부족하여 더 이상 체험을 진행하지 못하는 곳도 생겼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양의 재료를 준비했지만 턱없이 부족한 숫자였나 봅니다. 
 

▲ 축제의 마지막 날, 막바지 체험을 하는 인파로 체험장은 북새통을 이뤘다.

 
군민의 장「끼」한마당이 있던 폐막식 현장!

  지역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을 만들기 위해 시행된 완주와일드푸드축제는 그에 맞게 폐막식 현장을 읍면 주민들의 끼로 채웠습니다. 상관면의 대중가요 메들리, 필리핀 이주여성으로 구성된 합창팀이 있는 구이면, 삼례 비비정 마을의 “건달시스터즈” 할머니들까지 너무도 다양한 팀들이 맛깔나는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개그맨 뺨치는 MC의 진행으로 공연장은 웃음바다를 이뤘습니다.

  공연이 다 끝나고 시작된 폐막식에서 임정엽 완주군수는 “주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처음이라 교통이라든지 많이 부족했던 면이 있었지만 너그럽게 이해해 달라며 다음 축제에서는 이런 불편한 점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나훈아의 “사랑”이란 노래를 직접 불러주셨는데요. 이렇게 노래까지 불러주는 군수님이 어디 또 계신가요? 
 

 ▲ 폐막식날 열린 완주군민의 장「끼」한마당의 열기가 뜨겁다.

장기자랑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첫 번째 와일드푸드축제는 끝이났습니다. 처음이라 부족했던 점이 많이 있기도 했는데요.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나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축제의 마지막을 보내줘야겠습니다.

첫 번째 완주와일드푸드축제 THE END!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완이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