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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완주소식2010/03/10 11:55

 매년 늘어만 가는 에너지 소비로 인해 세계적인 기후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나오는 광고들을 보면 주요 소재로 북극곰이 등장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볼 수 있습니다. 이때문에 국제회의 뿐 아니라 국가적인 측면에서도 에너지 절약을 위한 노력들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루어진 에너지 절약은 개인적인 차원의 것들이 많았습니다. 스프레이 사용을 덜한다거나, 쓰지않는 전기코드는 빼둔다던가 하는 것들이죠. 그러나 이제는 새로운 형태의 에너지 절약방법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에너지 자립마을'이 바로 그런 것입니다.

 우리 지역 완주군 
고산면 남봉리 덕암마을은 최근 정부에서 지정한 에너지 자립 녹색마을로 선정되었습니다. 에너지 절약 및 자체에너지 생산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에너지 자립마을'은 전국에서 광주시 남구 승촌마을과 우리 완주군 고산면 남봉리 덕암마을 두 곳만 선정되어 국가로부터 2012년까지 약 146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됩니다. 

에너지 자립마을 조감도

에너지 자립마을 조감도


저탄소 녹색마을은 소규모 마을에서 발생하는 유기성폐기물(음식물류 폐기물, 농업부산물 등)을 재활용하거나 자연력을 이용해 마을에서 필요한 에너지의 일부를 생산 운용하는 ‘에너지 자립형’ 공동체 마을을 일컫습니다. 

우리 덕암마을의 경우는 태양광 발전으로 49가구의 전력을 공급합니다. 어우보 등 2개보에 소수력 발전소를 설치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계곡 아래쪽에는 풍력발전기를 세웁니다. 마을 축산단지에는 돼지 1만2천마리의 분뇨에서 나오는 가스를 이용하는 바이오 가스 발전소도 생깁니다.


 이렇게 생산되는 에너지의 활용방안도 다양합니다. 

 마을에서 사용하고 남는 자원은 한전에 팔고, 일부는 마을 뒷산에서 나오는 폐목재를 가공하는 공장을 가동합니다. 모든 주택 난방을 기름보일러에서 폐목재 가공품(우드펠릿) 사용 보일러로 바꾸고 남은 폐목재 가공연료는 내다 팔게 됩니다. 화장실은 미생물로 정화하는 자연형 화장실로 바꾸고 가축분뇨 발효비료 등으로 친환경 농업도 실시합니다.

 말 그대로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해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마을로 변하는 셈입니다.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우리 스스로 배출하는 분뇨를 통해 가스를 만들고, 바람과 태양, 폐목재를 활용해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 냅니다. 이것이 바로 '진짜' 친환경 마을입니다.

 남극의 빙하가 녹고, 지나친 에너지 소비와 환경오염으로 인해 이상기후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요즘, 이런 마을은 정말 살기좋은 마을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도 이런 마을에서 살고 싶으시죠? 여기가 바로 완주군 고산면 남봉리 덕암마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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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완이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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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속으로2010/03/10 08:00

승우는 우진이를 만나고 계속 마음이 언짢았다. 어떻게 해야 할지 결정을 내릴 수가 없었다. 우진이를 믿지 않으려는 건 아니다. 하지만…….

“할머니! 선녀는…… 진짜로 있을까요?”

“지금은 있는지 모르겠지만…… 옛날에는 있었단다. 이 마을에.”

“하지만, 그걸 어떻게 알아요? 아니다, 아니에요. 저 오늘은 우진이네 할머니 댁에 가서 놀 거예요. 많이 늦지는 않을 거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오늘은 달이 없는 날이니 일찍 들어오렴. 가서 할머니 말씀도 잘 듣고.”

“네. 다녀오겠습니다.”

승우는 우진이 말했던 것처럼 할머니의 말씀을 의심하는 것이 싫어져 하려던 말을 그만둔다. 우진이도, 할머니도, 아니 어쩌면 마을 사람들 모두를 의심하고 있는지 모르는 자신이 싫어진다. 그래서 우진이와 만나기로 한 장소에 나가기로 결심한다. 소중한 친구인 우진이를 자기만큼은 믿어주고 싶다.

약속한 장소에 우진이는 이미 와 있었다.

“네가 오지 않을까 봐 사실 많이 걱정했어. 내가 선녀를 만나도 그것을 알아줄 사람이 없기 때문이야. 널 만나게 돼서 반가워!”

우진이가 승우를 꼭 껴안는다. 그러고는 가방에서 손전등을 꺼내 손에 쥔다.

“난 괜찮지만 너는 밤길이 처음일 테니까 이걸 사용해. 참! 먹을 것도 조금 싸왔으니 배고파지면 같이 먹자. 나는 긴장해서 아무것도 먹질 못했거든. 여기야, 나무꾼이 선녀를 훔쳐봤던 곳!”

정말 이곳이라면 선녀들을 훔쳐볼 수 있을 것 같았지만 깎아내린 언덕의 높이가 제법 되어 승우는 조금 무서웠다. 아홉 시가 채 되지도 않은 밤인데 시골이라 거리에 조명등이 많지 않고 그보다 달이 없어서 너무나 깜깜하다. 승우는 우진이 싸온 음식을 나눠 받아먹는다. 시간이 흐를수록 그 흐름을 가늠할 수 없는 깜깜한 밤하늘에 승우는 점점 불안해진다. 집에 돌아갈 수 있을까?

“승우야, 불 꺼! 저길 봐, 맙소사! 진짜야! 진짜였어! 우리가 꿈을 꾸는 건 아니겠지?”

그때였다. 우진이의 말에 깜짝 놀라 하늘을 올려다보니 갑자기 태양을 마주할 때보다도 더욱 눈이 부신 빛이 쏟아져 도저히 눈을 뜨고 있을 수가 없었다. 승우와 우진이는 들키지 않도록 최대한 몸을 움츠리고 숨을 죽였다. 

승우와 우진, 선녀를 만나다

승우와 우진이는 아주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어 선녀들을 바라보았다. 선녀의 몸에서는 은은한 빛이 계속 새어나오고 있었다. 그것은 마치 달빛과도 같았다. 선녀들이 날개옷을 벗기 시작했다. 그것은 옷을 벗는 것이 아니라 빛을 걷어내는 것처럼 보였다. 벗어놓은 날개옷에서는 계속 은은한 빛이 새어나왔다. 그나저나 저렇게 먼 거리여서는 우진이의 말처럼 날개옷을 훔칠 수는 없을 것 같았다. 날개옷을 벗은 선녀의 몸에서도 마찬가지로 ― 그러나 전보다는 조금 약해진 ― 아름다운 빛이 감싸져 있었다. 그 빛으로 인해 선녀의 몸은 굉장히 신비로워 보였다. 승우와 우진이는 아무 말도 못한 채 넋을 놓고 바라보고 있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선녀들 중에 눈에 띄게 몸집이 작은 여자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를 보고 놀란 승우가 저도 모르게 자리에서 서서히 일어나고 말았다. 그러자 그보다 더 놀란 우진이가 승우를 붙잡는다. 그러나 이미 늦어버렸다. 승우와 그 아이의 눈이 마주치자 갑자기 물줄기가 솟구치더니 우진이와 승우를 향해 날아왔다. 가까스로 물줄기를 피해 도망치려는데 굉장히 거센 바람이 그 주변을 휘감기 시작했다. 선녀들도 당황하여 급하게 날아가려는 날개옷을 붙잡고 빛을 내며 한 명씩 사라지기 시작했다. 바람에 휘감긴 승우는 물 위로 떨어진다. 허우적거리다가 그 몸집이 작은 선녀를 붙잡는다. 그랬더니 승우의 몸이 공중에 뜬다. 땅 위로 곤두박질치는 승우의 몸이 선녀의 날개옷 위로 떨어진다. 날개옷 때문인지 던져질 때의 충격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선녀는 당황한다. 그때 우진이가 승우와 선녀를 향해 달려온다. 선녀가 우진이를 향해 꽃잎처럼 보이는 것을 던진다. 그것은 우진이의 어깨에 내려앉는 듯하더니 이내 사라진다.

“우진아, 나 좀 도와줘.”

우진은 마치 의식이 없는 사람처럼 뒤돌아선다.

“우진아, 우진아!”

승우가 아무리 불러도 대답하지 않는 우진은 점점 승우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그 와중에 몸집이 작은 선녀가 승우의 목을 조르려고 하나 손이 자꾸만 미끄러진다.

“미안해, 미안해. 혹시 내가 깔고 누운 게 네 날개옷이면 줄게, 줄게. 그러니까 비켜줘.”

승우가 얼른 몸을 일으켜서 선녀에게 내민다. 그런데 아까 봤던 빛이 날개옷에서 느껴지지가 않는다. 승우는 불안했다. 선녀도 급하게 날개옷을 입어 보지만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입고 있는 옷은 투명에 가까워서 작은 선녀의 몸이 비췄다. 승우는 그것이 부끄러워서 시선을 돌렸다. 작은 선녀는 어찌할 바를 몰라 하더니 목 놓아 엉엉 울기 시작한다. 승우는 더더욱 어찌할 줄을 몰라 한다.

‘몸집만이 아니라, 정말 어린 아이구나……. 꼬마 선녀님도 있구나. 그런데 우진이가 없으니 어떻게 할머니 댁으로 돌아가지? 그리고 나 때문에 망가진 이 날개옷을 어떻게 해야 하지?’

승우도 꼬마 선녀 옆에서 함께 목 놓아 울고 싶었다. 이런 건 전혀 생각지 못했던 일이다. 그때 멀리서 발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았다. 승우는 이상한 확신이 들었다. 그것은 할머니 발자국 소리다! 안심이 되자 승우는 의식을 잃었다.

# 다음 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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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완이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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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가공식품 생산업체 고산감골영농법인... 감잎차, 감식초, 감스낵 등 다양한 제품 생산

 최근 진행되고 있는 2010 완주군 창작동화 공모전처럼,  고산면의 특산품은 감입니다. 맛있는 고종시를 통해 완주군과 고산면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지요. 고산면은 단지 곶감을 생산하는 것만이 아니라, 감을 이용해 다양한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고산감골식품은 완주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인 감잎차는 탁월한 효능과 깨끗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를 끌고 있으며 자체개발한 감식초도 많은 관심을 얻고 있지요. 또한 감 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감잎차 제초 체험장을 운영하며 지역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잎차 제조를 체험하고 있는 아이들

감잎차 제조를 체험하고 있는 아이들


농민 소득증대 앞장서는 고산감골식품

사람과 친근한 감나무는 인간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감을 먹으면 감기를 예방해 줄 뿐만 아니라 과음 후 숙취에도 좋으며 달콤한 과일로 즐거움을 주기도 합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효능이 알려져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감나무 잎입니다. 

감나무 잎을 따서 말려 만든 감잎차는 비타민C가 다량 보존되어 있고 뒷맛이 깨끗해서 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부담 없이 즐겨 마시는 음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우리 완주 지역에도 맛좋은 감잎차를 생산하는 업체가 있지요. 방금 설명드린, 고산에 자리한 고산감골영농법인(대표 손순식)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고산감골식품영농법인은 1994년 9월 9일 농민들의 소득증대와 국민의 건강에 일조하고자 완주군 6개면 조합원 68명이 힘을 모아 설립하였습니다. 농한기에 일거리가 없어 일손을 놓는 농민들이 용돈벌이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다가 법인을 설립키로 한 것이죠. 이렇게 설립된 감골식품은 이익만을 추구하는 일반 회사와 달리 지역공동체를 구현해 지역민과 더불어 사는 것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물질적 손해를 보더라도 부강한 농촌의 미래를 바라보고 살맛나는 농촌건설에 일조하기 위해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구요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감 제품 개발에 성공

 감골식품은 감을 이용한 감잎차, 감식초, 감스낵 등의 제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감잎차는 노령산맥 높은봉 운장산의 맑은 산기슭에서 자생하는 감나무에서 한여름에 채취, 특수가공 처리하여 수(手)작업으로 만드는 것이 특징이죠.  또한 1996년 개발된 감식초는 국내 최초로 3년간 숙성시켜 산도가 3.2~3.6%에 이른다고 합니다. 

감식초 제조과정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매년 10월 말에서 11월 초 잘 익은 감을 따 물에 씻고 물기를 완전히 말린 다음 항아리에 넣어 봉인해 놓으면 자체에서 발효가 이뤄져 이듬해 4~5월께면 감주가 됩니다. 이 감주를 처음에는 매달 1차례씩 걸러내어 신선도를 유지하고, 1년 정도 지나면 서너 달에 한 번씩 걸러 3년 동안 숙성시키면 소비자들에게 공급되는 감식초가 탄생하게 되구요. 

 최상의 감잎차를 제조하기 위해 1997년에는 전북대학교와 연구계약을 체결하고 감잎이 피는 4월부터 10월말까지 월 2회 감잎을 채취하여 비타민 C등 채취시기와 성분관계 등 제조방법을 연구해 왔습니다. 그 결과 2001년에는 감잎의 유익한 성분을 40% 이상 추출할 수 있는 특허를 취득했고, 2008년에는 전통식품품질인증을 받아 전통식품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감잎차의 위상을 높이는데도 성공했습니다. 이는 감골식품이 2004년부터 꾸준히 농림부를 찾아가 건의한 끝에 이뤄낸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밖에도 고산감골식품은 감을 이용한 제품뿐만 아니라 고산 건나물 5종세트 및 전통차 5종세트 등도 활발히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들은 완주지역에서 재배한 순수 농산물을 이용해 제조하고 있으며 우리 입맛에 맞도록 꾸준한 제품연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구요.

감 클러스터 사업으로 감잎차 체험장도 운영

 고산감골식품은 2008년 완주군농촌지도소와 고산, 운주 농협, 고산향진흥원 등 4개 기관과 손을 잡고 감 클러스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감 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감잎차 제조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만 총 13팀이 방문했습니다. 체험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감잎차를 직접 만들고 시음을 하며 자신이 만든 감잎차는 집으로 가져갈 수 있어 최근 방문객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감잎차 체험장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또한 지금은 홈페이지와 생협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제품 판매망도 더욱 다양하게 넓힐 생각이구요. 

청정지역에서 자란 오염되지 않은 우리 농산물을 찾다보니 원료 확보가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는 맛 좋은 감잎차를 만들겠다는 고산감골식품의 생각에는 변함이 없어요. 먹을거리를 판매하는 일에는 무엇보다 소비자와의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고 믿기 때문이죠. 소비자를 위한 마음으로 17년의 노하우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감골식품의 밝은 미래에 군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기대와 격려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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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완이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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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향기2010/03/08 08:55

완주 상관초등학교 문영배 교장선생님을 만나다


“지도자는 자신이 어떻게 아이들을 대하고 가르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세계적인 꿈을 갖고 천리를 품을 수 있는 꿈을 키우도록 가르칩니다.”

상관초등학교 문영배 교장(63)의 교육철학은 ‘꿈을 키우는 교육’이다.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교사가 해야 될 일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문 교장은 지난 1970년 진안군 외궁 초등학교에서 첫 교사생활을 시작으로 40년간 아이들과 함께 동고동락 해왔다.

“제가 5대째 이어서 완주군에 사는 토박입니다. 이사를 가고 싶다는 생각도 안했고, 난 그냥 내 고향이 좋더라고요. 내 고향땅에서 힘을 쏟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교장 지원을 완주로 했죠.” 그래서 2007년 상관초등학교로 부임 받아 왔다. 문 교장은 그때부터 학교를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았다. 하지만 1936년 개교 이래 많은 수많은 졸업생을 배출해왔던 상관초등학교는 학교만의 지표가 될 만한 뚜렷한 상징물이 없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문 교장은 학교만이 지닐 수 있는 교육 색깔을 찾고 현재의 상관초등학생으로서의 자긍심과 애교심의 근원이 될 교육비전과 학교교포를 제작했다. 그래서 2009년 7월 개교 73주년을 맞이해 교가 및 교표 비전석을 세웠다.

삭막한 학교 뜰에 숲 가꾸기 활동을 통해 화단을 만들어 나무를 심고, 어수선한 주차장을 정비하고 배수로를 만들기도 했다.

“비전석을 만들 때 즈음해 타임캡슐도 만들었어요. 학생들은 미래의 꿈을 이룬 자신의 모습을 그리거나 자신과 소중한 친구에게 편지를 써 20년 후 성장해 있을 우리의 모습을 상상하는 시간을 가져보자는 취지로 했는데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했어요. 덩달아 저도 기뻤습니다.”

이처럼 외관적인 학교의 변화뿐만이 아니라 문 교장은 학교 발전과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서도 끊임없이 노력했다. “아이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서는 제가 많이 알아야 되고 그러기 위해서 꾸준히 공부를 하고 있어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겠다 싶으면 연수도 받고 좋으면 우리 선생님들에게 추천도 해주고.” 이렇듯 학습에 있어서만큼은 문 교장은 자신이 먼저 솔선수범을 보였다. 그의 이런 노력을 아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현재까지는 잘 따라와 주고 있어 아직 큰 어려움은 없다.
덕분에 상관초는 전국초중학생발명글짓기?발명만화그리기 대회에서 단체 은상을 수상했고,  전북 e스쿨은 4,5,6학년 전 학급이 우수학급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학교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3명의 학생이 글로벌 국외 어학연수생으로 뽑히기도 했다.

“지금까지 제가 이렇게 할 수 있었던 데는 주변 분들이 도움이 컸죠. 혼자서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니까요. 선생님들이나 학생들이나 저를 잘 따라와 주니 더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간혹 힘들지 않느냐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전 한 번도 그런 생각 안했어요. 내가 좋아하는 일 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사는데 뭐가 힘들겠습니까?”

문 교장은 올해 2월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다. 퇴직 후에는 농사를 지으면서 아이들을 탐구하고 가르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꾸준히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은 욕심도 있다.

“퇴직해서 편히 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근데 난 아이들과 함께 있을 때 가장 신이 나고 빛이 나는 사람이거든요. 오히려 편히 사는 것이 저는 더 힘들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아이들 곁에 머물면서 함께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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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속으로2010/03/06 14:26

승우는 우진이의 걸음을 따라 마을 어귀를 걸으면서 못다 나눈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우진이가 걸음을 멈추고 쉬어 가자고 한다. 나무 그늘에 의지해 뜨겁고도 청량한 여름 햇살을 시원하게 받아낸다. 승우는 졸음이 쏟아지려 한다. 그런데 우진이가 이제까지와는 다른 말투 ― 승우는 우진이의 그 말투가 어른스럽다고 생각했다 ― 로 이야기를 꺼내어 이내 졸음이 싹 가셨다.

“너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 알지?”

“응! 줄거리 말해줄까?”

“아니 그럴 필요는 없어. 우리 둘 다 그 이야기를 알고 있다는 게 확실해졌으니까. 그렇다면, 이곳이 그 선녀와 나무꾼이 살았던 마을이라는 것도 알아?”

“할머니한테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기도 하고…….”

승우는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우진이를 만나기 전까지는 할머니 댁에 오는 걸 싫어한 만큼 할머니의 말씀도 잘 들으려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집에 가고 싶어 훌쩍거리면서 울 때 할머니께서 옛날이야기를 들려주겠다며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를 꺼냈었다. 그때 승우는 아는 이야기라면서 짜증을 냈다. ‘그 선녀와 나무꾼이 이곳 삼거리마을에 살았단다.’ 하는 이야기를 들려주실 때는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이라고 무시해버렸다. 그런데 그 이야기를 우진이가 하고 있다니!

“저 산봉우리는 ‘선녀봉’이라고 해. 선녀의 몸을 닮았다고 해서 선녀봉이라고 부른대. 그것보다 저 산봉우리에서 시작되는 계곡물이 바로 선녀가 목욕을 했던 계곡의 물이야.”

“그렇구나.”

시큰둥해하는 승우에게 우진이는 더욱 진지하게 이야기를 한다.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는 누가 지어낸 게 아니라 실제로 있었던 일이야. 언제였는지 정확히 기억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이곳 삼거리마을이라는 것은 확실해.”

“에이, 거짓말. 그건 정말 지어낸 이야기잖아.”

“넌 저 선녀봉과 내 말을 믿지 않는 거니?”

우진이가 실망한 듯 보이자 승우는 당황한다.

“그치만…… 그걸 뭐라고 하지? 즈, 증거! 그래 바로 그거야. 증거가 없잖아! 내가 보기엔 그냥 산이고 물인걸.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사실 나도 그렇게 생각해왔어. 하지만, 그게 진짜인지 아닌지 곧 알게 될 거야.”

“그걸 어떻게 알 수 있는데?”

“바로 내일. 내일 선녀들이 마을 사람들이 선녀탕이라고 부르는 곳으로 내려올 거니까!”

“뭐라고?”

승우는 아직도 어리둥절하지만 우진이는 더욱 격앙된 목소리로 이야기를 끌어간다.

“내가 보여줄 굉장한 여름이 바로 그거야. 선녀와 나무꾼의 이야기가 진짜인지 아닌지 내일 밤 우리의 눈이 증거가 되어 줄 테니까.”

동화 속 이야기를 믿다니! 승우는 우진이 처음으로 어린애 같다고 생각했다.

“선녀가 내려온다는 걸 네가 어떻게 아는데?”

“우리 할아버지의 아주 먼 할아버지…… 그러니까 나의 조상님의 친구 분이 바로 나무꾼이었기 때문이야.”

할아버지와 나무꾼

“우리가 ‘선녀와 나무꾼’의 이야기를 알고 있다는 걸 확인했지만, 마지막 부분을 덧붙여 이야기할게. 선녀와 아이들을 찾아 하늘로 올라간 나무꾼은 홀로 계신 어머니가 걱정되어서 다시 근심을 하게 돼. 그런 나무꾼이 안쓰러웠던 선녀의 도움으로 그는 천리마를 타고 땅으로 내려오게 되지. 어머니는 마지막이니 잠깐만 내려서 밥이라도 먹고 가라고 간절히 부탁하지만, 천리마에서 내리면 하늘나라로 돌아갈 수 없기에 그럴 수 없다고 해. 그러면 죽이라도 한 사발 먹고 가라는 어머니의 간절한 청을 못 이겨 말을 탄 채로 죽을 먹다가 그만 그 뜨거운 것을 말 등위에 쏟아버리고 말지. 놀란 말이 땅을 박차자 나무꾼은 말 등에서 떨어지고 순식간에 천리마는 하늘로 날아가 버리지. 나무꾼은 더는 선녀를 만날 수 없게 되어 홀어머니를 모시고 평생을 그리워만 하다가 죽게 돼.

내가 들려주려는 이야기는 그 이후부터야. 선녀는 나무꾼이 자신을 그리워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더는 그를 도와줄 수가 없었어. 약속을 지키지 못한 나무꾼에 대한 신의 노여움이 너무 커서 더 이상 선녀의 부탁이 받아들여지질 않았던 거야. 그래도 마지막으로 딱 한 번만 나무꾼을 만나게 해달라는 선녀의 간절한 청은 계속되다가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서야 받아들여지게 되지. 그런데 하늘과는 달리 인간이 사는 세상에는 이미 100년에 가까운 시간이 흘러 있었어. 선녀는 마음이 찢어질 듯 아팠어. 그런데 이상했어. 왜 나무꾼은 죽어서도 하늘나라로 오지 못했던 걸까? 선녀는 나무꾼을 기억하는 사람을 가까스로 만나게 되었어. 그는 나무꾼의 둘도 없는 친구였던 사람의 손자뻘 된다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이야기를 들려주었어.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더욱 쓸쓸한 나날들을 보내다 죽은 나무꾼을 그 친구는 어머니 무덤 옆에 나란히 묻어주었지만, 어느 날 마을에 큰 홍수가 나면서 둘 다 떠내려가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고. 선녀는 땅에조차 편하게 묻히지 못하고 마을 곳곳을 헤매고 있을 나무꾼과 그의 어머니의 넋이 느껴지는 것만 같았어. 자신이 천리마를 보냈기 때문에, 아니 하늘에 다시 올라가려 했기 때문에 생긴 불행이라는 생각에 선녀는 너무나 슬펐어. 그래서 그들이 살던 마을에 10년에 한 번, 그러니까 인간에게는 100년에 한 번씩 하늘의 꽃을 띄워 보내기로 했어. 선녀는 그 꽃으로 그 둘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해 달라고 그 손자 되는 사람에게 부탁했어. 그는 흔쾌히 그러겠다고 하였지.”

"날개옷을 하나 훔칠거야"

승우는 여전히 우진이 말을 믿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우진이는 계속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너무 오래된 일이라 그런지 언제부터인가 사람이 꽃을 돌보게 되는 일은 없어졌다고 해. 그래도 마을에서는 100년에 한 번씩 알 수 없는 꽃향기가 퍼진대. 그 후로는 마을이 더욱 살기 좋게 느껴지고 말이야.”

“그렇다면, 돌봐주는 사람이 없어진 줄 모르고 선녀가 계속 꽃을 보낸다는 거야?”

“돌봐주는 사람 대신 무엇인가가 그 일을 대신하고 있는 것 아닐까? 아무튼 말이야, 내일 밤이 바로 그날이야. 하늘의 꽃이 내려오는 날! 할머니께서 알려주신 날짜니까 틀림없어. 그러니까 내일 밤 만나야 해. 승우 네가 믿지 못하겠다면…… 굳이 그렇다면 내일 밤 나타나지 않아도 좋아. 나 혼자서만 확인할 테니까.”

그러나 우진이의 말투는 승우가 없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쓸쓸함이 묻어나왔다. 승우는 그것을 느낄 수 있었다.

“우진아, 정말로 나올 거야? 네 말대로 달이 뜨지 않으면 엄청 깜깜할 거고…… 무엇보다 할머니께서 걱정하실 거야.”

“어쩔 수 없이 거짓말을 해야 해. 너는 우리 할머니 댁에, 나는 너희 할머니 댁에 놀러 간다고 말을 하고 나오면 돼. 선녀가 목욕하는 시간은 길지 않으니까, 할머니께서 걱정하실 만큼 늦게 돌아가진 않을 거야. 그리고 무엇보다 나는 길을 잃어버리지 않을 만큼 이곳을 잘 알아.”

“괜찮을까? 할머니께 걱정을 끼치지 않고 나온다고 해도…… 정말 선녀를 만난다면…… 우리는…… 우리야말로 괜찮을까?”

“우리가 위험해지지 않기 위해 날개옷을 하나 훔칠 거야.”

“나무꾼처럼 선녀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게 하려고?”

“아니! 발견되었을 때를 대비하는 거지. 만약에 우리를 해치려고 하면 날개옷으로 협박할 거고 발견되지 않았을 때는 선녀들이 목욕을 마치기 전에 몰래 다시 놔두고 돌아가면 되는 거야.”

“그런데 선녀가 꽃을 띄우러 내려오는 거라면서 목욕까지 할까? 그것보다 왜 그렇게까지 위험한 행동을 해야 해?”

사실 승우는 선녀가 그렇게 궁금하지 않다. 혹시 실제로 만난다고 하면 동화 속 그림처럼 아주 아름다울 것 같긴 하다. 하지만, 의외로 선녀가 못생겼을 수도 있고 나무꾼 때문에 생긴 사람에 대한 적개심으로 자신을 해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더욱 크게 느껴졌다.

“아무도 선녀를 믿지 않기 때문이야. 선녀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면, 나도 더 이상 할머니의 말씀을 의심하지 않게 될 거니까. 더는 의심이라는 불편한 마음을 갖지 않아도 되니까 그런 거야. 그러니까 네가 내일 나타나지 않아도 나는 너를 원망하지 않아. 그렇다고 선녀를 기다리는 일을 그만두지도 않을 거야. 내일 밤, 아니면 다음날 이곳에서 만나자. 안녕!”

# 다음 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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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완이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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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지난해에 이어 ‘2010 완주군 창작동화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지난해 스토리텔링 및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문화콘텐츠와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책으로 엮어 ‘재미있는 완주이야기’(인물과사상사)로 펴낸 바 있는 완주군이 올해도 지역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해 공모전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

지난해 이서면 앵곡마을과 운주면 삼거리 마을을 배경으로 한 콩쥐팥쥐와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를 배경으로 다뤘다면, 올해에는 완주군의 대표 특산물인 화산면의 한우와 고산, 운주, 동상면의 곶감을 주제로 진행하게 됩니다.

완주군이 주최하고 선샤인뉴스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한우와 곶감을 소재로 한 창작동화 부문, 캐릭터 디자인 부문, 아이디어 부문(캐릭터 이름 짓기) 등 세 분야로 진행됩니다. 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 특산물과 스토리텔링을 결합시켜 완주의 특산물을 소비자들이 더욱 쉽게 이해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군은 공모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공모전 홈페이지 및 블로그 등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벌일 계획이라고 하니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 

공모전의 진행 및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 완주스토리(www.wanjustory.com)를 통해 이뤄지며 공모전 수상작은 대상 300만원을 포함해 총상금 1,400만원의 규모의 상금 및 상장을 받게 됩니다. 뿐만아니라 수상작들은 지난해와 같이 동화책으로 출간할 예정이어서 공모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공모 접수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 및 완주군 문화관광과(063-240-4224)를 통해 이뤄지며 자세한 문의와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 문화관광과와 공모전 대표 홈페이지 (www.wanjustory.com)를 이용하면 됩니다.



한눈에 알아보는 공모전 행사내용

'이야기가 넘치는 완주' 2010 완주군 창작동화 공모전
 화산 한우와 고산․운주․동상 곶감 이야기
완주군의 대표 특산물 화산한우와 고산․운주․동상곶감으로 만드는 이야기와 캐릭터!!! 여러분이 만드는 이야기와 캐릭터가 창작동화로 다시 태어납니다.
1. 공모주제(택 1)
① 화산 한우 및 고산․ 운주․ 동상곶감 스토리텔링
• 제출주제:
  - 화산 한우이야기: 화산면의 특산품인 한우를 주제로 한 창작동화
  - 고산․ 운주․ 동상 곶감이야기: 고산․ 운주․ 동상면의 특산품인 곶감을 주제로 한 창작동화
• 착안사항 : 완주군의 대표 특산품으로서의 화산 한우, 고산․ 운주․ 동상곶감 이미지 고려
         
② 화산 한우 및 고산․ 운주․ 동상 곶감 캐릭터 디자인
• 제출주제: 각 작품별로 화산 한우, 고산․ 운주․ 동상 곶감 캐릭터 1쌍(남, 여) 중 택일해 응모
• 착안사항: 완주군을 대표할 캐릭터로서의 친근함과 상징성을 갖춰야 함(선녀와 나무꾼, 콩쥐팥쥐 참고)
• 참고사항: 각 분야별 대상 수상작은 향후 출간될 책에 삽화 작업 병행
③ 아이디어 부문 :
• 화산 한우와 고산․ 운주․ 동상 곶감 캐릭터 이름짓기(홈페이지 댓글응모)
2. 참가자격 : 완주군과 전래동화, 화산 한우와 고산․ 운주․ 동상 곶감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4명까지 팀구성 가능
3. 출품규격
① 화산 한우 및 고산․ 운주․ 동상 곶감에 관련한 창작동화
  - 글자 10포인트 기준. 한글이나 MS워드 파일, 원고지 30매, 폰트 바탕체
② 화산 한우 및 고산․ 운주․ 동상 곶감 캐릭터 디자인
  - 디자인내용: 정면 응시 포즈와 자유 포즈 2가지.
  - 제출방식: jpg 및 psd파일(포토샵 작업파일) 제출

4. 시상내역 
 

스토리텔링 부문 :

구분

상금 액

비고

대상 1팀

3,000,000

부문 구별 없음

최우수상 4팀

각 1,000,000

부문별 2팀씩 선정

우수상 4팀

각 500,000

부문별 2팀씩 선정

케릭터 디자인 부문 :

구분

상금 액

비고

대상 2팀

각 1,000,000

부문별 1팀씩 선정

우수상 2팀

각 500,000

부문별 1팀씩 선정

아이디어 부문 :

구분

상금 액

비고

이름짓기 댓글 2팀

각 500,000

부문별 1팀씩 선정

홈페이지 이벤트 :

구분

상금 액

비고

공모전 홍보 포스팅

500,000

50명 추첨

트위터 RT 이벤트

500,000

50명 추첨


5. 접수방법
- 온라인 :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http://www.wanjustory.com)에서 접수
- 오프라인 : 오프라인 제출시 컬러 프린트 및 파일을 CD로 writing하여 함께 제출
완주군 문화관광과(531-707, 전북 전주시 덕진구 백제로 231 완주군청 문화관광과)
6. 접수기간
- 2010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7.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
- 2010년 5월 중순 공모전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 (정확한 일자는 추후 공지)
8. 수상작 출판
- 공모전에 수상된 화산 한우 및 고산․ 운주․ 동상 곶감의 이야기는 완주군의 감수 및 공인 전래동화 도서로 출판한다.
- 수상자들은 주관사에 필요에 따라 각색 및 수정작업에 참여할 의무를 갖는다.
9. 공모전 진행 및 운영 홈페이지
http://www.wanjustory.com
 
10. 홈페이지 이벤트 (자세한 내용은 게시판 참조)
① 공모전 소식 포스팅 이벤트
• 공모전 소식을 다른 사이트(블로그, 카페, 게시판)에 포스팅하고 그 링크를 올리는 네티즌들을 추점하여 수상
② 트위터 RT 이벤트
• 2010 완주군 스토리텔링 및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트위터를 통해 홍보하고 RT하는 follower들을 추첨하여 수상 

11. 기타사항
- 타 공모전에 출품되지 않은 순수창작물에 한하며, 모방 또는 차용 기 공모전 출품작으로 확인되는 경우 수상이 취소되며 상금은 환수조치 합니다.
- 팀(최대 4인) 참여의 경우 참가신청서에 대표자를 포함한 모든 팀원들의 정보를 정확히 기입합니다.
- 제출된 작품은 일체 반환하지 않습니다.
- 작품의 지적재산권과 관련한 모든 법적 책임은 응모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응모 작품 수 및 수준에 따라 시상을 가감 또는 시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수상한 작품의 저작권 및 사용권은 주최사에 귀속됩니다.
- 상금에 대한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입니다
- 기타 공모전에 대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참조바랍니다

12. 문의 :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게시판을 이용하여주십시오


 공모전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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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완이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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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향기2010/03/04 08:36

2010년 백호의 해, 경인년이 벌써 3개월째 접어들었습니다. 벌써 정월대보름도 지났지요. 다들 미리 소원을 비셨겠지만 아직도 새해 소원이나 소망, 목표를 잡지 못하고 갈팡질팡하시는 분들도 계실줄 압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새해를 맞아 우리 완주 군민들은 어떤 소원을 가지고 있을까요?

“새해에는 무엇보다 건강이 최곱니다!”, “다른 것 있겠어요, 그저 하는 일 잘 되고 아프지 않으면 그만이죠.”, “장사 잘 해서 대박내고 싶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완주군민들의 최고 소원은 역시 건강입니다. 다사다난 했던 한 해를 마무리 하고 힘차게 출발한 2010년. 호랑이의 해를 맞이해 완주 군민들도 저마다 가슴에 새해 소원을 빌고 다짐하며 경인년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평범한 우리 이웃들로부터 그들의 속내를 들어봤다.

재래시장 많이 이용해주세요


봉동에서 장이 설 때마다 생선을 내다 팔고 있는 김옥순 씨(51. 재래시장 상인). 그녀는 봉동 시장에서도 유명인사다. 늘 웃는 얼굴에 시원시원한 성격 탓이다. 입김이 나오고 입이 얼어 말 한마디조차 힘든 추위지만 그녀의 얼굴은 여전히 웃음꽃이다. 새해에는 나처럼 시장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이 모두 부자가 될 수 있도록 재래시장을 많이 이용해줬으면 좋겠어요. 손님들은 싱싱한 생선 사다먹어 건강해지고 우리는 경제적으로 좀 여유로워지고. 이것이야말로 일석이조 아니겠어요? 내가 재래시장 여러 곳을 돌아다니면서 장사를 하는데 다들 어려운 경기 때문인지 시장에 오는 손님이 많지가 않아요. 재래시장이 살아서 상인들, 손님들 모두 행복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대형마트? 절대 싸지 않아요. 봐요, 오늘도 손님에게 고등어 한 마리 덤으로 주고 있잖아요.”

장애는 불편한 것일 뿐, 열심히 살아야죠


용진 읍내 길거리에서 마주친 장덕심(64. 주부) 할머니는 한 쪽 눈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역시 그녀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가득하다. 장 씨가 웃는 표정을 바라보면 도대체 어디가 불편한지 알 수 없을 정도다. “이전에는 장사를 했는데, 사고 후에 한쪽 눈이 안보여. 처음에는 나도 슬픔에 잠겨 어찌할 바를 몰랐는데 그렇다고 눈이 다시 보이는 것도 아니잖아. 그냥 인생사 내 마음 같지 않다 생각하고 열심히 살려고 하지. 생각하기에 따라 이렇게 마음가짐이 달라지는 거야. 올해는 그래서 나를 위해서 그리고 자식들을 위해서 뭐든 열심히 살려고 해. 열심히 산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지만 올해는 그래도 그냥 무조건 열심히 살거야.”

가족의 건강과 경제적 풍요가 최고지요


삼례에서 안경점을 운영하고 있는 오상영(41. 자영업)씨. 그 역시 새해 소원 1번은 건강을 꼽았다. 그 다음은 역시 경제적 풍요. 이렇게 조금만 터놓고 이야기해보면 많은 우리네 이웃들이 바라는 것이 한결 같음을 알 수 있다. “2010년에도 역시 화두는 건강입니다. 가족이 건강해야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마음이 안정되잖아요. 하지만 요즘에는 장사가 좀 안되어 걱정입니다.  삼례에서만 안경점을 15년째 하고 있어요. 근데 요즘처럼 장사 안되긴 첨이네요. 손님들이 많이 뜸해져서 그게 좀 속상합니다. 경기가 힘들다더니 정말인가봐요. 하지만 올해는 손님이 많아져서 가게가 북적북적했으면 좋겠어요. 다른 것 뭐 있겠습니까? 새해니까 웃고 힘차게 정진해야죠. 건강과 경제적 풍요, 올해는 이 두 가지다 잡을겁니다.”

봉사하는 기쁨을 어디에 비교할까요


김동석(73) 씨는 하던 일을 퇴직하고 완주지역에서 봉사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그도 퇴직 후 여러 진로를 놓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지만 김씨의 선택은 역시 봉사였다. “올해는 무엇보다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사회봉사단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분들을 보면 역시 건강이 최고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족 그리고 나 모두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나도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해 더 많이 봉사활동을 할 수 있잖아요.”

게임? 지구정복? 탤런트가 제꿈입니다


상관초등학교 3학년 1반 박서혁(10) 군의 새해 소망은 역시 어린이답게 톡톡 튄다. 박군의 새해소망은 게임과 지구정복이다. 다소 황당하지만 초등학생답게 천진난만하기만하다. 하지만 자신의 장래희망을 말할 때는 이내 진지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학교성적에서도 최상위권을 달릴 정도로 성실한 학생이기도 하다. “저는 2010년에 제가 하고 있는 게임에서 1등을 하고 싶습니다. 더불어 지구정복도 제 꿈이지요.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제 장래희망인 탤런트나 영화배우가 되기 위해 올해도 열심히 노력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어리지만 올 해부터 열심히 노력해서 꼭 멋진 배우가 되겠습니다.”

우리 이웃들에게서 듣는 그들의 소원들은 이렇게 소박하고 재미있네요. 이제 새롭게 시작하는 2010년 경인년. 모두가 자신이 품었던 소중한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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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완이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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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속으로2010/03/03 15:05

“앗싸! 여름방학이다!”

승우는 이번 여름방학이 무척이나 설렌다. 완주에 사시는 할머니 댁에 가기로 했기 때문이다. 그동안은 엄마 아빠의 휴가 날짜에 맞춰서 하루 이틀 자고 오는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방학 내내 할머니네 집에 있기로 했다.

“승우야, 정말 괜찮겠니?”

“난 너무 설레는 걸요! 왜냐하면, 엄마 아빠는 일하느라 집에 없을 거고 친구들은 학원에 가느라 나랑 같이 놀 수 없잖아요. 텔레비전을 보거나 컴퓨터 게임을 하면서 한 달이나 보낸다는 건 너무 끔찍해요.
할머니는 나이가 많으셔서 나랑 놀아주시기 어렵지만, 그곳엔 내가 놀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이번 여름방학 숙제로 곤충채집을 할 거니까요!”

승우가 처음부터 이랬던 것은 아니었다. 컴퓨터가 없다는 것만으로도 몸부림을 치면서 시골에 가기를 거부했고 도착하자마자 집에 보내달라고 울면서 떼를 썼다. 그런 승우가 변한 건 바로 작년, 그곳에서 ‘친구’가 생겼기 때문이다. 승우처럼 방학이면 할머니 댁에 지내러 온다는 ‘우진’이다. 우진이는 승우와 달리 마을 곳곳을 잘 알았다. 그래서 승우를 데리고 다니며 마을을 소개해주고 또 함께 놀아주었다. 승우와 우진이는 열 살 동갑내기 친구였지만 승우는 그런 우진이가 듬직한 형 같아서 좋았다. 특히 계곡에서 물장구를 치고 물고기를 잡던 기억이 승우에겐 너무나 소중했다.

“나는 여름방학 때만 이곳에 올 수 있어. 그러니까 내년 여름방학 때 우리 꼭 만나자. 그때는 더 굉장한 걸 너에게 보여줄게. 그리고 알려줄게. 왜냐하면 우리는 열 살이 되니까! 아홉 살과 열 살은 너무 달라. 두 자리 수의 나이가 된다는 건 더 이상 어린이가 아니라는 이야기거든. 그러니까 너에게 굉장한 여름을 선물해줄게.”

할머니 댁이 있는 삼거리 마을을 찾아서

할머니 댁이 있는 삼거리마을까지 가는 길은 언제나 멀고도 험하다. 산에 가려져 보일 듯 보이지 않는 마을이 승우는 답답하다.

“왜 산은 항상 똑같을까요? 나는 3센티미터나 자랐는데.”

“승우는 왜 산이 똑같다고 생각하니?”

“왜냐하면 늘 키가 똑같고 여름이면 항상 똑같은 초록색이잖아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하지만,
승우가 지난 여름방학에 본 잎들은 가을과 겨우내 다 떨어져 버렸는걸. 새로 자란 잎들이니 그것만으로도 산은 달라지지 않았을까?”

“아빠 말을 들으니까 산이 더 진한 초록색으로 보여요.”

“더 많은 것이 달라져 있을 거야.
산을 뒤덮은 나무들이 그새 자라서 산이 더 커졌을지도 모르지.”

“그래서 마을이 더 안 보이는 걸까요?”

“하하하! 그럴 수도 있겠구나!”

우진이는 어떻게 변했을까? 승우는 우진을 만나 자신이 무려 3센티미터나 자랐다는 것부터 자랑하고 싶었다. 한 뼘은 더 컸던 우진이보다는 여전히 작겠지만 그래도 성장한 자신을 좀 더 ‘어른’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아이고, 내 새끼 왔구나!”

“할머니이~!”

승우가 할머니 품에 폭 안긴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나는 이제 어른이잖아!’ 하는 생각에 품에서 빠져나와 두 손을 공손히 모으더니 다시 인사를 드린다.

“할머니,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아이고, 내 새끼가 그새 이렇게 듬직하게 커서 왔어!”

기특해하는 할머니를 보면서 승우는 우쭐해진다.

“어머니 그간 안녕하셨죠? 더 건강해 보이셔서 다행이에요. 그런데 오늘은 바로 가봐야 할 거 같아요. 일 때문에 지체할 시간이 없네요.”

“그래도 밥은 먹고 가야지. 사람이 밥 먹을 시간 아껴서 일하는 게 아니야. 먹고 살라고 일하는 건데 그런 법이 어디 있담. 한 숟갈이라도 들고 가.”

승우는 할머니를 도와 밥상을 차리고 아버지는 결국 점심이나마 함께 먹고 가기로 한다. 승우는 밥을 먹는 내내 초조하다. 그간 전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주고받으시는 할머니와 아버지 사이에 끼어들 틈이 없어서 도무지 우진이의 일을 물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 승우를 눈치 채신 듯 할머니께서 말을 꺼내신다.

“승우야, 우진이는 이따 밥 먹고 오라고 했으니까 천천히 먹으렴.”

승우, 우진을 만나다

아버지가 차를 타고 돌아가시고 나서도 우진이는 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승우는 식곤증에 자꾸만 감기는 눈을 부릅뜨고 하염없이 대문 밖을 바라본다.

“승우야!”

“우진아! 우진이 왔구나! 왜 이렇게 늦었어!”

승우는 너무나 반가운 나머지 신발도 신지 않은 채 마당으로 뛰쳐나간다. 그러고는 서로를 얼싸안고 폴짝폴짝 뛴다. 우진이도 그새 키가 더 큰 것 같다. 승우는 자신의 키 이야기를 할까 말까 고민한다.

“나는 그간 키가 좀 자랐어. 승우 너도 저번보다 키가 자란 거 같아. 내 말이 맞지?”

승우는 우진이 알아주어서 너무나 기쁘다. 할머니께서 썰어준 시원한 수박을 먹으면서 그동안 하고 싶었던 말들을 몽땅 쏟아낸다. 휴대폰도 있고 컴퓨터도 있지만 우진이는 심지어 편지조차 쓰지 말자고 하였다. 그래야만 일 년 뒤에 만났을 때 우리가 얼마나 많은 시간을 지나 극적으로 만나게 되었는지를 알 수 있다고 했다. 승우는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조금은 알 것 같았다. 실컷 맞장구를 쳐주며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우진이가 승우는 정말 좋았다.

“날씨가 좋으니까 바깥으로 나가자.”

“둘 다 너무 늦게까지 돌아다니지 말고 물 조심하렴.”

“네, 할머니. 다녀오겠습니다.”

# 다음 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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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완이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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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를 대표하는 것들을 꼽자면 많은 사람들이 "딸기"를 선택할거에요^_^
삼례 딸기는 매년 봄이면 지역민들에게 수확의 기쁨을 주고 있고, 소비자들에게는 유독 신선한 딸기 맛을 전해주고 있는데요.
조금씩 다가오는 봄 바람타고 오늘은 삼례 딸기를 신선하게 구매하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고자합니다.

삼례의 드 넓은 땅에는 봄이면 딸기가 여름이면 푸른 벼들이 자라는데요.
이 드넓은 땅을 가로지르는 길에는 삼삼오오모여 갓 따온 딸기를 파는 곳이 있습니다.
저는 딸기길이라고 부르는데요.
이 길은 삼례 나들목(IC)방면에 펼쳐져있습니다.




다음지도가 문제가 많은지 붉은 색으로 판매하고 있는 길거리를 표시했는데도 나타나질 않네요^_^ 양해부탁드려요!
지도 중앙에 노란색 말고 회색길이 보이신가요! 그 구간이 바로 삼례에서 딸기를 판매하고 있는 길입니다^_^




미흡하지만 사진으로도 담아보았습니다. 딸기판매가 활발한만큼 커다란 표지판으로도 삼례딸기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딸기는 도로 양쪽에서 모두 판매하고있구요. 차량이동방향에 맞춰서 이동구간쪽으로 맞춰져있습니다.


최근 몇년전 이 거리를 이용하시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도로를 정비한것 같습니다.
붉은색도로로 표시된 길에 차를 잠시 세워두시고 딸기를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삼례 딸기길을 방문하시면 바로 옆에 혹은 근처에 있는 하우스에서 갓 수확한 딸기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말그대로 산지직송이지요!

딸기는 우리 국민들이 많이 접하시는 과일인 만큼 잘 아실꺼에요!
신선도가 아주 중요한 과일이라는 것을요!
조금만 상처나도 물러지기때문에 딸기를 포장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벌써 10년넘게 이 곳 거리에서는 딸기를 판매하고 있기에 판매하시는 농업인 모두가 배테랑이니
걱정마시고 오셔서 신선한 딸기를 구매하시길 추천해드립니다.


딸기판매점들은 모두 붉은색과 파란색 줄무늬로 통일을 하였구요.
간판크기도 대부분 비슷합니다.
경쟁업체라는 느낌보다는 모두가 공생하는 공동체라는 느낌이 들어서 마음이 훈훈하지요.

간판에는 제 동창생들과 그 가족들의 이름과 별명들이 많이 보여서
그들과의 추억을 되짚어보면서 웃음지을 수 있었습니다.



딸기 가격은 1kg에 대략적으로 10,000원정도를 호가합니다.
도시에서 딸기를 구매하실때는 가격 변동이 어제오늘 다르기 쉽습니다.
신선도때문이지요.
하지만 이 곳에서는 대부분 일정한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으시구요.
하루전에 따거나 시간이 조금 지난 딸기들의 경우에는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집에 손님이 많이 오시는 날 저의 절친에게서 딸기를 구매했는데요.
덤으로 이렇게 또 한상자 주셨어요^_^
딸기 맛이 우수하다보니 대접하는 저희 가족 마음도 뿌듯했답니다.



딸기, 맛있게 먹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신선한 딸기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앗, 삼례 딸기는 무공해 딸기로도 유명하다는 점 잊지마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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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 전북 완주군 삼례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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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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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표 맛집>
고산면 한국회관

"비가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봄을 알리는 단비가 내리는 요즘, 비가 오면 빈대떡이 먹고 싶다고 했던가요?
여담이지만, 농림수산식품의 '전통음식과 잘 어울리는 전통주 연구' 라는 설문조사 결과
비가 올때 먹는 빈대떡과 막걸리 궁합이 최고로 선정됬다고 하더군요. ^.^

빗소리와 함께 막걸리 한잔에 빈대떡이나 붙여먹으면 좋겠지만~
오늘은 비가 오면 관절부터 저리시는 우리 어머님들을 위한 맛 집부터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폭우를 뚫고 찾아간 곳은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한국회관입니다.
관절에 좋다는 소머리 국밥으로 유명한 이곳은 "장날이면 손님이 끊이질 않는다." 더군요.


소곱창전골과 소내장탕으로도 유명한 곳이라고 하던데…
일단은 목표로 정한 소머리국밥을 시켜보기로 합니다. 가격은 6000원이랍니다.


작은 휴지위에 얹어주는 수저와 젓가락은 센스랍니다 ^^*
하나 둘 밑 반찬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총 6가지의 밑반찬이 나오더군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밥과 소머리국이 나오는군요!


밥과 소머리국에 고추장과 매운 고추를 송송 썰어 넣으면 더 맛있다고 하더군요~ ^.^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전 고주창을 좀 많이 넣으니 더 맛있더라구요.


 
            이렇게 보니 6000원이란 값이 아깝지 않게 느껴지더군요. 굉장히 푸짐하죠? ^.^
                                              순식간에 한그릇 뚝~딱 비웠답니다 ^.^
                                        비오는 날 찾아간 보람이 느껴지는 맛이더군요.
               고산장이 열리는 날 시장도 구경하고 점심도 때우시면 참 좋으실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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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ink7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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