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4월 중순, 봄이 왔습니다.
최근들어 갑자기 바람이 쌀쌀해지기는 했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봄이 왔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봄을 알리는 꽃들이 조금씩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거든요.
제 주위만 해도 개나리, 진달래, 달래, 냉이, 목련, 벚꽃 등등.. 수많은 꽃들이 기지개를 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봄'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꽃은 벚꽃이 아닐까 싶습니다.
분홍빛의 아름다운 벚꽃은 뭇 청춘남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설레는 마음과 함께 아름다운 꽃을 찾아 떠나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합니다. 

완주군에는 벚꽃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금새 폈다가 금새 져버리는 벚꽃이 모두 사라지기 전에 저희가 우리 지역 벚꽃 명소 몇 곳을 소개시켜 드릴까 합니다. 오늘은 봄과 함께 청춘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대학 캠퍼스안에 활짝 핀 벚꽃 명소들이지요 ^^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대학 중 한곳인 우석대 캠퍼스에 멋진 벚꽃이 피었다더군요. 그래서 찾아가봤습니다. 


이곳은 우석대학교입니다. 우석대학교 축구장 옆 길인데요. 벚꽃이 매우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물이 훨씬 더 멋지다는 사실을 기억하시면서 봐주시길 ^^


파아란 하늘과 분홍빛 벚꽃이 어우러진 풍경은 우리 대학시절의 낭만을 떠오르게 하기 충분합니다.



그저 말이 필요없습니다.
분홍빛 꽃망울이 봄이 왔음을 실감케 합니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그 아래를 지나가는 길.
가을에 우수수 낙엽지는 거리만큼이나 낭만적이고 분위기 있습니다.

가을의 그것이 무겁고 고독한 분위기라면,
오늘 이 벚꽃의 분위기는 누구라도 사랑할 수 있을 듯한 사랑스러운 느낌입니다.




클로즈업 된 사진을 보여드릴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나무에 물감이라도 칠해놓은듯 어찌나 분홍빛이 아름답던지... ^^;;


분홍빛 벚나무가 축구장을 감싸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선 축구보다 데이트가 더 어울릴 것 같긴 합니다만
멋진 스포츠경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응원하는 사람들이 더 신나긴 하겠지만요 ^^



가까이서 본 벚꽃입니다. 당장이라도 벌떼가 달려들어 꿀이라도 딸 것 같은 느낌.


공학관 언저리에도 꽃이 피었습니다.
그러고보니 공학관 건물색의 일부도 예쁜 핑크색이네요.

주변에 둘러져있는 벚나무와 잘 어울립니다.



여성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분홍빛이 모여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자연의 신비입니다.
그저 보면서 감탄만 할뿐... ^^;;


벚나무와 우석대학교.

잘 어울리나요? 하얀 건물과 분홍빛 벚꽃, 그리고 파아란 하늘의 조화가 한폭의 그림같은 느낌!



아직 봄날 캠퍼스의 낭만을 느껴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반드시 우석대에 다녀오시길 추천합니다.
더불어 이미 졸업하셨다하더라도 과거 캠퍼스의 추억을 떠올리시면서 벚꽃을 즐겨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이 봄날, 자연의 매력에 빠져 보시는건 어떨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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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 우석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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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완이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