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격하게 더워진 날씨로 "봄도 없이 여름이 오는 것 아니냐"는 말들이 많습니다.
따스한 봄 햇살을 즐기기도 전에 날씨가 갑작스럽게 더워지다보니 많은 분들이 당황하시는 것 같습니다.
봄이 사라져버리면 완주군은 더욱 손해입니다.
아름다운 자연이 숨쉬는 완주군이야 말로 봄에 즐기기 딱 좋은 곳이기 때문이지요.
특히 아름다운 벚꽃이 장관을 이루는 소양면 벚꽃길이야말로 완주를 대표하는 봄꽃 명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4월 초중반 아름다운 벚꽃은 절경이지만 이 벚꽃이 다 떨어져버리면 소양면을 더 즐길 수 없다는거.. 너무나 아쉽습니다 ㅠㅠ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이런 생각을 가지셨나봅니다.
소양면 벚꽃길을 더욱 즐길 수 있도록 완주군이 또다른 아름다움을 심었거든요.
벚꽃과 함께 봄을 대표하는 꽃인 철쭉입니다.
소양면은 지난 해부터 소양면의 아름다운 경관 조성과 ‘철쭉의 고장’이라는 지역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소양면 벚꽃길 일대에 철쭉도로 만들기를 추진해왔습니다.
철쭉이 만발한 도로는 소양면 황운리에서 위봉사까지의 12km 구간 양면과 벚꽃길 중앙 화단, 그러니까 우리가 그동안 잘 알고 있던 '소양면 벚꽃길'입니다. ^^
소양면은 황운리에서 위봉사까지 구간 양면(24km)에 철쭉 11만본과 벚꽃길 중앙화단에 자산홍, 산철, 회양목, 홍황철, 백철, 영산홍, 회양목 등 관내에서 재배하는 7종류의 철쭉을 심었습니다. 이 곳은 최근 5월을 맞아 기온이 오르면서 도로변에 다양한 종류의 철쭉꽃이 아름답게 개화해 5월 가정의 달과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송광사와 위봉사 등을 찾는 상춘객들의 발길을 한눈에 사로잡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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