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진면에 아이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한적한 시골마을, 그래서 더 정감있고 사람냄새나는 완주군에 아이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완주군 용진면에 위치한 간중초등학교, 용진초등학교에는 매일 전학 상담 및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 모두 서울로, 도시로 떠났던 아이들이 다시 이곳으로 전학오는 것은 물론, 전학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완주군 용진면 간중초등학교는 지난해 50명에 불과했던 학생 수가 올해 8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36명의 학생이 전학을 온 것이지요. 용진초등학교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해에 비해 38명의 학생이 더 늘었고, 전학을 기다리는 학생도 무려 20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떠나던 농촌학교에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었을까요?
인기의 비결은 차별화된 방과후 학교에 있습니다.
방과후학교에서 승마교육을 받고 있는 아이들
용진초등학교와 간중초등학교가 색다른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이지요. 현재 11과목의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간중초등학교는 원어민 교사가 진행하는 영어 및 중국어 수업을 비롯해 신나는 승마교실, 하늘높이 나는 나비골프, 최진철 축구교실 등 차별화되고 심도깊은 수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과목을 운영하고 있는 용진초등학교의 경우도 학생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어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방과후학교에서 나비골프교육을 받고 있는 아이들
이들 학교에 전학을 오는 아이들은 대부분 전주지역 아이들이라고 합니다. 어쩌면 완주군보다 훨씬 규모도 크고 교육환경도 좋을 수 있는 전주지역 아이들이 완주군 학교의 차별화된 방과후 학교에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죠. 학부모들도 "아이가 학교가는 것을 즐거워 한다"며 매우 좋아한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잘 아시다시피 완주군은 우리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을 위한 교육예산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투자와 지원을 통해 우리 완주군 아이들을 새로운 지역의 핵심 인재로 키워내려 하는 것이죠. 이제 조금씩 작지만 의미있는 변화가 일고 있는 것 같아 즐겁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학교다닐 수 있는 완주를 만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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