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전통이 서려있는 완주군.
수많은 역사와 전통, 그리고 이야기들이 완주군 곳곳에 숨어있습니다. 특히 삼례읍은 역사속에 자주 등장하는 명소였지요. 삼례읍은 조선시대 호남 최대의 역참지였습니다. 삼남대로와 통영대로가 만나는 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하구요. 지금은 대도시로 발전하진 못했지만 동학혁명의 발상지이기도 한 이곳 삼례읍이 갖는 의미는 특별합니다.
삼례읍엔 90살 먹은 창고도 있습니다. 삼례농협에서 양곡창고로 사용해온 창고가 바로 그곳인데요. 우리 할아버지뻘에 가까운 양곡창고이다보니 무너지지 않고 있는게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이곳이 곧 멋진 예술마을로 변신합니다!
완주군이 이 삼례농협 양곡창고를 멋진 미술마을로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완주군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마을미술프로젝트추진위원회와 (사)한국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생활공간 공공미술 가꾸기사업인 ‘2010 마을미술프로젝트, 해피人 미술마을’ 사업 대상지로 삼례농협 양곡창고와 방촌마을 등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해피人 미술마을’ 사업은 전국적으로 1개소를 선정한 뒤 지역 고유의 역사․지리․생태․문화적 특성을 활용해 테마가 있는 공공미술 마을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일상 속 예술향유의 기회를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인데요. 역사와 전통을 지닌 양곡창고가 지역민들이 멋진 예술을 즐길 수 있게 돕는 곳으로 변신(?)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번 사업은 국비 6억원과 군비 6억원 등 총 12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대규모 예술사업이라고 하니 기대가 큽니다. ^^
양곡창고가 예술마을이 된다면, 꼭 여러분께 먼저 소개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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