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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23 달콤한 휴가? 고산휴양림이 '딱'! (1)
안녕하세요~ 완이와 주니에요. ^^
어제는 저희가 이서면 반교리에 위치한 물고기마을대해 소개해드렸죠?
재밌고 신기한 체험이 가득한 물고기마을을 보시면서 많은 생각들 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휴가철을 맞아 달콤한 휴가를 즐기기 좋은 곳을 추천해드리려고 해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하루 휴가를 즐기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바로 고산자연휴양림인데요. 도시지역에서도 멀지 않아 많은 분들이 찾는 곳입니다.

고산자연휴양림 가보셨어요? 안가보셨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그럼 일단 함께 떠나 볼까요?


전북에서 교통 편리하고 편히 쉴 수 있는 곳 없을까? 황금같지만 짧기만 한 휴가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추천하고픈 곳이 있습니다. 바로 완주군 고산면 고산자연휴양림이죠.

고산면 오산리에 위치한 고산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텐트 및 오토캠핑장 등의 숙박시설, 썰매장, 어린이 놀이터, 취사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사계절 휴양지입니다.

휴양림 홈페이지(http://rest.wanju.go.kr/index.sko) 에 들어가보니 '봄에는 철쭉, 산벚과 같은 각종 야생화가 만발하여 꽃의 제전을 펼치는가 하면 여름에는 울창숲과 계곡을 따라 흐르는 맑고 시원한 물이 무더위를 식혀준다. 또한 가을에는 마치 붉은 양탄자를 펼쳐 놓은 것처럼 온 산을 덮은 단풍들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겨울의 설경도 놓칠 수 없는 구경거리'라고 써놨네요. 쉽게 말하면 "언제 와도 멋진 곳"이란 정도의 뜻이겠습니다.

오른쪽 그림은 고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 게재된 휴양림 관련 정보들입니다. 잘 읽어 보시면 기본적인 정보들을 쉽게 얻으실 수 있습니다.

가는 길은 간단합니다. 일단 고산면을 향해 출발한 뒤, 면 안으로 들어오면 곳곳에 휴양림에 대한 설명이 적힌 표지판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표지판만 쭉~ 따라오시면 됩니다.


고산면으로 접어드는 길에 자라고 있는 옥수수 나무를 찍어봤습니다. 도심에서 보기 힘든 옥수수가 이곳 고산에서는 인도 바로 옆에서 자라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 키보다도 훌쩍 커버린 옥수수가 탐스럽기만 합니다.

표지판을 따라 면내를 빠져나오면, 3km 정도를 지나 휴양림에 도착하게 됩니다. 처음 휴양림 입구에 도착하신 분들은 길이 약간 헷갈리실(?) 수도 있겠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다리가 하나 있고, 갈림길이 나타나거든요.


바로 이 길인데요. 초행이라고 겁먹으실 필요 없습니다. 어느 길을 택하더라도 길이 이어져 있으니까요.


정말 모르시겠으면 갈림길 중간에 설치된 표지판을 보고 따라가셔도 되겠습니다. 현위치와 기타 시설물들의 위치가 잘 나타나있거든요.

혹 방을 예약하셨다면 갈림길 오른편에 위치한 관리사무소에 들려서 예약 확인한 뒤 열쇠를 받아가셔야 합니다.

이 갈림길 바로 옆에 위치한 관리사무소는 얼핏 보면 숙박시설(?) 같습니다. 모양이 사무실답지 않게 예쁜 건물로 이뤄져 있거든요. 그래도 계단 입구에 관리사무실이라고 쓰여져 있으니 꼭 확인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관리사무실 옆에는 놀이터가 있습니다. 휴양림 입구지역에 있어 잘 못찾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관리사무소 뒷편에 있습니다. 미끄럼틀과 그네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어 어린이, 혹은 연인들이 즐겨찾는 곳이기도 하지요. 


나무로 제작된 놀이기구들이 휴양림의 정취와 잘 어우러집니다. 

잘 살펴보시면 휴양림 곳곳에 꽃과 나무도 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원하시면 무료로 꽃과 나무에 대한 설명도 해드리구요.


꽃 뒤로 꽃에 대한 설명표지판이 보이죠? 곳곳에 많이 숨어있으니 산책하시면서 공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갈림길에서 왼쪽 다리를 타고 올라가 봤더니 7평 숲속의 집이 자리하고 있네요. 말 그대로  규모의  23.1제곱미터 규모의 숙소인 이 곳은 4인이하의 가족들이 이용하기 적합한 곳입니다.


요즘 휴가철이라 그런지 숙소가 모자라는 모양입니다. 이미 구비된 시설로는 모자랐는지 곳곳에 휴양림에서 설치한 천막들이 보입니다.

쉼터 옆에는 물놀이 장소가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에도 이미 많은 방문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한껏 신이난 어린 아이들이 튜브를 들고, 물총을 들고 물놀이에 여념이 없습니다. 보고있던 제가 다 시원해 지더라니깐요. ^^


아이들은 물놀이가 재밌는지 물에서 나올 생각을 않습니다. 학교에, 학원에 지친 아이들도 간만에 맞는 휴가(?)라 들뜨긴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물놀이 때문인지 물놀이 장소 근처에는 1박없이 당일로 놀러온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았습니다. 자연도 느끼면서 물놀이도 하기엔 이만한 장소가 없다나요? ㅎㅎ

무더운 더위를 헤치며 물속에서 즐기는 물놀이도 재미있지만 고산자연휴양림에는 '비장의 카드'가 있습니다. 바로 '물썰매'입니다. 대형 리조트나 스파랜드에 가서나 볼 수 있는 물썰매가 이곳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놀이장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바로 이곳 물썰매장에 들어설 수 있습니다. 약간의 추가 요금이 발생하긴 하지만 물놀이의 클라이막스로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썰매장에 올라서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물썰매를 타며 즐거워 합니다.


물썰매장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던 안전요원에게 물었더니 오늘만해도 벌써 200여명 이상이 이곳에서 물썰매를 즐겼다고 하네요. 즐거워하는 이들의 표정이 무척 밝습니다.

물썰매장 입구 옆에는 비교적 큰 평수의 숙소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33제곱미터 이상의 규모를 가진 이 숙소들은 여러 가족이 함께 놀러오거나 단체로 방문했을 때 머물기 좋은 곳입니다.


한쪽 창가에 걸린 빨래들이 물놀이의 잔해(?)를 보여줍니다. 뜨거운 여름 햇살에 금새 말라버리면, 또 나가서 물놀이를 하겠죠?

물놀이와 숙소 뿐만이 아닙니다. 휴양림이 산 안에 조성되어 있다보니 곳곳이 산림욕에 적합합니다.


천천히 걷다보면 이런 소박한 폭포도 만날 수 있구요. 작은 옹달샘과 나무, 숲을 한껏 만끽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숲과 물과 아늑한 숙소가 함께 하는 이 곳 고산자연휴양림에서 달콤한 여름 휴가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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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완이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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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홍아지매

    보기만해도 시원하네요..

    2009/07/24 09:23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