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에서 추진중인 건강밥상 꾸러미사업의 회원이 지난해 10월 14일 첫배송 이후 3개월만에 회원이 무려 1,000명을 넘어섰습니다. 100일만에 거둔 대단한 성과입니다 ^^
완주군에서 지난해부터 진행중인 건강밥상 꾸러미란, 밥상 차림의 필수 구성품목인 유정란, 콩나물, 두부 등 일일신선 식품과 제철채소, 어머니 손맛으로 만든 밑반찬 등을 패키지로 구성해서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는 사업을 말하는 것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배송됩니다. 금액은 2만5,000원이구요.
월 10만원(격주 신청 시 월 5만원)이면 완주군의 두레농장, 파워빌리지, 참살기좋은마을 등 각종 마을공동체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신선한 얼굴있는 먹을거리로 밥상을 차릴 수 있다니 가격보다도 우리 가족 건강을 생각해볼때 무척이나 즐겁고 행복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시장개방이 확대됨에 따라 국적불명의 먹을거리 위험에 항구적으로 노출될 수밖에 없는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말 그대로 푸른 신호등인 것 같습니다.
2010년 10월 14일 첫 회원 114명으로 배송을 시작한 건강밥상 꾸러미사업은, 첫 달 1,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완주군민, 전주시민, 전북은행, 전라북도, 전북농업기술원, 서대문구청 등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2011년 1월 초 현재 1,000명을 넘어서며 사업 시작 3개월여만에 매출도 1억원을 훌쩍 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고, 전주시 의사회, 전주김제완주축협, 농협에서도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보이고 있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어서 미래가 더욱 기대되고 있답니다. ^^
용진 부평마을 이명호 이장(59)은 “농사라는 것이 생산, 유통, 판매까지 1인 3역을 요구하는 고된 일이라 힘이 부친다”면서 “판매 이익은 늘 중간상인의 몫이 되게 마련인데, 이번 로컬푸드사업이 확대되면서, 소비자는 안전한 먹을거리를 싸게 공급받아 좋고, 농가는 높은 가격에 팔 곳 걱정 없이 생산하여 모두에게 좋은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완주군 관계자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자면,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책임있게 생산․공급하는 농업농촌 본연의 역할 회복과 소득이 농민에게 돌아 갈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 구축이 중요한데, 완주군의 건강밥상 꾸러미사업이 그 가능성을 열여갈 것”이라며 “이런 혁명에 대비해 2008년부터 5년 동안 군비 1,000억원을 투입하는 농촌 회생 약속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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