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1박2일>에서는 완주군이 소개되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김치로드'라는 제목으로 방송된 <1박2일>에서는 김장철을 앞두고 전국의 소문난 김치들을 선보였는데요. 태안의 게국지, 광주광역시의 반지, 강릉의 명태김치, 통영의 조기김치까지 다양한 김치들을 선보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총 다섯곳의 김치를 소개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바로 완주군입니다.
완주군이 왜 <1박2일>에 등장했냐구요? 저희도 놀랬답니다. 완주군은 지난 방송에서 '전라도 김치'의 본고장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완주군민 박영자씨가 김치의 '달인'으로 출연해 김치담그기 비법을 배우러 찾아온 이승기에게 다양한 김치맛을 소개해 주었답니다.
완주, '전라도식 배추김치'의 본고장
'전라도식 배추김치'를 맛보겠다며 완주로 한걸음에 달려온 <1박2일>멤버는 바로 '황제' 이승기입니다. 대한민국 맛의 중심인 전라도, 그 중에서도 최고의 맛을 내는 완주에 와서 김치맛을 본 이승기. 그가 맛본 음식은 바로 '홍시겉절이'와 '배추김치'입니다.
방송에서 보셨다시피 홍시겉절이와 배추김치는 특별한 레시피가 없는, 그저 평범한 김치일 뿐입니다. '홍시겉절이'의 경우만 설탕 대신 홍시를 넣어 만들었다는 점이 독특할 뿐이죠. 어쩌면 지나치게 평범한 김치를 소개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전라도 음식이 맛있는 비결이 '레시피'는 아니었듯, 완주의 김치도 특별한 레시피를 가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저 완주에서 나는 농산물을 활용해 만드는 건강하고 깨끗한 김치라는 점. 그리고 박영자 선생님처럼 오랫동안 음식을 '손맛'으로 담그고 있는 사람들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죠. 어쩌면 이번에 소개된 완주의 김치맛은 손맛과 건강한 농산물맛을 더해 만든 '건강한 우리맛'이라는 말이 어울릴 것 같습니다.
아직 2회분 방송 중 1회만 방영되어서 그런지 완주김치의 제대로 된 매력(?)은 나타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음주 방송을 통해 <1박2일> 멤버 전체가 모여 전국의 김치맛을 즐기고 또 재미있는 복불복게임과 기상미션까지 선보인다고하니 기대가 큽니다.
다음주에는 완주군의 매력이 더욱 더 많이 나타나겠죠? 다음주 방송도 '본방사수' 하셔서 완주의 매력을 한껏 즐기시기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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