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은 절기상 분명 가을인데, 옷깃을 스미는 바람이 제법 차갑습니다. 서울엔 공식적인 첫 눈이 내렸다고 하니..
대학생 입장에서 11월은 참 고되면서도 즐거운 비명을 지르게 됩니다. 소위 폭풍과제와 학술제 등의 준비!
다양한 학과에서 자랑하는 1년간의 노력들은 시간을 내어 봐줄만 하답니다.
"제 2의 축제"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는 학술제 기간,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광장에 이상한게 나타났습니다.
스,모,크,프,리,아,카,데,미,관 ?...?
정체를 알 수 없는 작은 부스에 학생들이 참 많았습니다. 사람이 없는 틈에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뭐하는 곳일까요?
사실 "스,모,크,프,리,아,카,데,미,관" 은 완주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이동식 금연 프로그램입니다.
대학가와 사람 모이는 곳을 돌아다니며 담배에 대한 바른 인식과 금연을 장려하고 있죠.
아시다시피 금연이 사회적 추세이긴 하지만요 ^^
스,모,크,프,리,아,카,데,미,관 에 가면 여성과 남성의 흡연이 몸에 미치는 다양한 피해부터 어떤 성분이 문제를
일으키는지 등 담배의 위험성에 대해 적나라하게 얘기해주신답니다.. 살짝 무서웠어요 ;;
두 선생님께서 웃으면서 얘기하시니.. 소름이..
금연에 대한 작은 카다로그 등도 주셨습니다. 저 작은 것에 꾀나 많은 내용이 적혀있더군요.
아! 스,모,크,프,리,아,카,데,미,관 을 만나면 재미난 경험을 해 볼수 있습니다.
마치 음주측정을 연상케하는 이것은! 체내에 있는 담배 성분(니코틴)을 %로 나타내 줍니다.
간접흡연도 높은 %가 나오더군요;
이렇게 서약서와 등록카드 작성까지 하고나니 약 10분 정도의 시간이 소비되더군요.
세상에 공짜는 없겠죠? 금연 클리닉의 대가로 푸짐한 선물을 두손 가득 주십니다.
나름 유용한 것들이 많으니 꼭 받아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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