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때와 다름없이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이 있던 도중 낯익은 이름이 튀어나왔습니다.
"직원과 고객을 한 가족처럼 아끼는 고마운 일터들도 참 많습니다. 전북 완주군에 있는 마음사랑병원은 직원들을 위한 훌륭한 휴양·복지시설은 물론이고 평생학습과 해외연수, 동호회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자기개발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병원에는 꽃과 나무를 가득 심고 모든 시설을 환자 중심으로 편리하게 만들었습니다.
이곳의 인사말은 "사랑합니다"라고 합니다. 의사와 간호사, 환자들이 모두 가족처럼 웃고 지내니, 다소 어려운 일도 신이 나고 치료도 훨씬 잘 이루어질 것은 분명합니다. 우리 사회에 이런 일터가 더욱 많아지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 완주군에 위치한 '마음사랑병원'이 대통령 연설에 등장하다니 말이죠. 그래서 알아봤습니다. 대체 마음사랑병원은 어떤 곳이길래 대통령이 직접 언급할 정도가 된 걸까요?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마음사랑병원은 6개의 전문센터와 클리닉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치료시스템과 오감각, 꽃, 숲 등의 감각적인 치료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각각의 전문화되고 특성화된 치료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병원입니다.
"최고의 의술과 최선의 봉사로써 환자와 그 가족에게 최대의 행복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정신건강에 이바지하기 위함"을 설립목적으로 삼고 있구요.
'마음사랑병원'은 대통령의 언급이 있기 전부터 이미 유명했다고 합니다. 지난 1994년 처음 문을 연 이 병원은 대통령 연설 내용처럼 5년전부터 직원 공모를 통해 '사랑합니다'를 인사말로 택했고, 2008년 12월 보건복지부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인증을 받고, 지난해 11월에는 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작업장 혁신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습니다.
또한 미국과 일본, 중국으로 해마다 직원 50여명씩을 연수보내는 재교육의 기획까지 마련하는 등 환자와 직원 모두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병원이라고 합니다.
우리 지역 완주군에 이런 병원이 있다니 너무나 기쁘고 가슴이 설렙니다. 마음이 아픈 환자들이기에 더욱 사랑받고 보살펴줘야 할텐데 '마음사랑병원'이 그러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것 같네요. 앞으로도 우리 완주군에 이런 좋은 시설들이 많아져 건강할때나 아플때나 언제나 마음놓고 살아갈 수 있는 완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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