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에 뜨거운 반응 속에서 막을 내렸던 대둔산 축제 당시, 완주군에서 지역민들과 축제에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29개 마을의 60개의 다양한 먹거리를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던 ‘맛있는 마을’ 품평회 행사 기억하시나요?
어머니의 전통 손맛을 자랑하는 반찬, 장아찌, 부침, 나물, 비빔밥 등의 완주군 각 마을의 다양한 음식들이 출품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았었는데요.
23일 ‘맛있는 마을’ 품평회 결과가 발표 되었습니다.
자연에서 생산된 도토리를 원료로 쫄깃하고 담백한 묵말랭이 무침을 만들어낸 상관면 수월마을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합니다. 우수상에는 구이 연암 마을의 자연속의 천연 발효식품인 오이장아찌와 경천 화암사의 천년 향기를 음식에 담아 산초나무 열매로 만든 산초 두부조림이 선정 되었습니다.
수월마을 '맛있는 마을' 행사
그 외에 화산누하마을의 당조 고추차 및 반찬류, 동상 산천마을의 쇠비름 장아찌 및 돼지감자 효소장아찌,
상관 내아 마을의 칡 조청, 봉동 대복마을의 꼬들빼기 김치, 봉동 쌍정마을의 쪽파김치,
삼례 한내마을의 고추장아찌, 운주 재실마을의 더덕장아찌 등도 장려상을 받아 당당히 '맛있는 마을'에
이름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봉동 대복마을 '맛있는 마을' 행사
이번 행사에서는 총 10개의 마을(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7)이 완주군의 '맛있는 마을'로 선정 되었다고 합니다. 완주군에서는 선정된 마을에 상품 개발을 위한 사업비 지원과 더불어 마을에 대해 주민 역량교육을
실시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완주군은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마을’ 음식들을 보다 쉽게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선정된 음식을 로컬푸드 지역 먹거리 상품으로 개발하여 직접 배달까지 하는 사업도 확대해 나간다고 하니 맛있는 음식을 찾으시는 분들께서는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집에서도 완주의 ‘맛있는 마을’의 음식들을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고 하니 벌써부터 군침이 도시는 분들 많을 것 같은데요. 이번 행사는 농촌의 다양한 맛을 알리는데 그치지 않고 손맛을 통한 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마을의 새로운 부가가치 사업으로 확대 될 수 있을 것 같다 더욱 더 기대가 됩니다.
이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완주군의 ‘맛있는 마을’ 음식들 맛보러 완주군을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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