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완주소식2009/10/23 10:03

완주군이 지역의 특성있는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5년을 단위로 한 ‘기초생활권 발전계획’을 수립한다.

 완주군은 오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개년 장기 발전계획인 기초생활권 발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기초생활권 발전계획은 정부의 ‘국토의 3차원적 광역발전 전략’의 한 축을 이루는 정책으로서, 전국 시·군을 163개의 기초생활권으로 설정해 종래 각 중앙 부처별로 주어지던 210여개 보조사업을 7개 정책분야, 24개 사업군(群)으로 통합․단순화하고,  각 시·군이 수립한 기초생활권 발전계획에 의거해 일괄 지원하는 포괄 보조금제도를 운영하는 시책을 말한다.

 이는 중앙정부 중심의 지역개발 정책에서 벗어나 지자체 중심의 차별화 및 특성화되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추진하려는 취지를 지니고 있다.

 이에 완주군은 이같은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지역의 자율적인 의지로 성장잠재력을 최대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지역별 특성과 현황자료, 기초사업 수요 등을 조사하고 있다.

 또한 내실있는 사업발굴을 위해 기초생활권 발전계획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해 계획과 입안, 집행 등 다양한 정보공유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전문가, 대학교, 민간인 중심의 기초생활권 발전 자문위원을 구성해 계획수립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초생활권 발전계획은 향후 5년 동안 완주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는 계획이며, 국가 예산지원과 연계되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부문별 비전과 발전방안을 정립해 올 연말까지 내실있는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요 7개 정책군은 기초생활기반 확충, 문화·관광·체육, 농림·수산, 산업, 복지, 환경, 수자원·교통 등이다. 


Posted by 완이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