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이 바로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온 가족이 한자리에 앉아 맛있는 음식도 먹고 담소도 나누는 즐거운 명절이지만, 음식을 차리는 사람들에겐 이래저래 어렵고, 힘든 날이기도 합니다. 그중에서 매년 헷갈리고 어려운 일이 있는데요. 바로 차례상 차리는 법입니다. 방송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서도 차례상 차리는 법을 알 수 있지만, 더욱 더 빠르고 편리하게 정보를 얻는 방법이 있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차례상 차리기 애플리케이션입니다. 그럼 제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차례상을 차리는 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앱스토어에서 받은 차례상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설 차례상 준비, 8가지만 알면 준비끝!
홈 메뉴는 그림처럼 총 4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먼저 차례 상차림 메뉴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일단, 진설법을 터치해서 들어가면 기본적으로 차례상에 음식을 놓는 법을 사자성어와 뜻풀이로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어동육서 : 생선은 동쪽, 고기는 서쪽
홍동백서 : 제사 때 신위를 기준으로 붉은 과실은 동쪽, 흰 과실은 서쪽
두동미서 : 생선의 머리는 동쪽, 꼬리는 서쪽
조율이시 : 왼쪽부터 대추, 밤, 배, 감 순서로 놓는다
생동숙서 : 김치는 동쪽, 나물은 서쪽
좌포우혜 : 포는 왼쪽, 젓갈은 오른쪽
건좌습우 : 마른 것은 왼쪽, 젖은 것은 오른쪽
자반우갱 : 메(밥)는 왼쪽, 갱은 오른쪽
이렇게 상을 다 차리고 나면, 전 메뉴로 다시 돌아가서 상차림 그림을 통해 잘 놓였는지 확인을 합니다. 상 위에 손가락으로 터치하면 그 음식의 명칭과 위치를 표기해줘서 올바르게 놓였는지를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례상은 이와 같은 기본 구성을 토대로 집안마다 조상님들이 좋아하실 만한 음식들을 더 올리기도 하는데요. 이때 절대로 올려서는 안 되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그 중 복숭아, 붉은 팥, 향이 진한 향료 등등 이런 음식들은 왜 올려서는 안 되는지에 대한 이유도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기타 부수적으로 차례 절차와 설의 유래, 한복 옷고름 매는 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어 차례를 지내는 법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빠르게 지식을 습득하고 싶은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매우 유용할 것 같습니다.
명절 장보기, 대형마트보다 재래시장이 더 저렴
최근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에서 전통시장과 대형할인점에서 설 제수 22개 품목을 구매했을 때 각각 얼마나 드는지 가격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전통시장은 201,627원 대형할인점은 251,110원으로 약 19.7%가 전통시장이 대형할인점보다 저렴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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