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는 향기2011/01/17 15:32



완주 로컬푸드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먹거리가 우리지역에서 '나고 자라 소비되는' 데에 있습니다. 우리 지역 농민들이 키워내고, 지역민들이 먹기에 매우 '인간적인' 먹거리란 뜻이지요. 

로컬푸드 꾸러미 속에는 아주 인간적인 편지 한 통이 들어있습니다.

밥상의 푸른 신호등 완주 로컬푸드 건강 밥상 편지(13)

안녕하세요?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지요? 한 주가 시작될 때마다 새롭게 만나는 밥상회원님이 참 많아졌어요. 2011년 새해들어 특별히 밥상으로 만나는 소중한 인연 꾸러미 첫 배송회원님께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물론 열 세번째 편지를 받으시는 분들께도  가족같은 심정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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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농이 사라져 지역사회는 유지되기 힘들고, 큰 규모의 한가지 작물재배로 쏠리게 되어 우리 밥상에서 다양한 먹을 거리를 찾는다는 것은 원칙적으로 어려워지는 거죠. 그 사이를 '글로벌 푸드'가 파고들고 있는 큰 흐름이 있습니다.

 이것을 거스르는 소중하고 의미있는 발걸음이 바로 로컬푸드 운동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먹는가' 하는 것이 가족 소농, 고령농을 살리고, 농촌지역 사회를 유지할 수 있는 힘을 주고, 나아가 세상이 건강해지도록 하는 것과 아주 많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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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직접 로컬푸드 꾸러미를 받아보시고 느껴보시라고 생략하겠습니다. 우리 지역의 의미있는 먹거리 운동, 로컬푸드 운동을 위한 이 작은 노력이 앞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
Posted by 완이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