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이 많이 고생하고 있는 질병 중 하나인 당뇨. 나이가 들어갈수록 당뇨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며, 고혈당으로 인하여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된다는 당뇨병은 식사부터 생활까지 여러모로 불편함과 고통을 수반하는 병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당뇨에 대한 조심스러움과 함께, 당뇨 예방 및 치료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곤 합니다.

그런데, 완주군이 당뇨에 특효약인 채소를 키우고 있다는 사실을 아세요?

이름부터 특별한, '당뇨에 조은(좋은) 고추', '당조고추' 이야깁니다.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와 강원대학교, 제일종묘농산이 지난 2008년 최초로 개발.육성한 품종인 당조고추는 탄수화물 소화흡수율을 저하시키는 기능물질인 AGI(a-glucosidase inhibitor)가 일반 고추보다 3 ~5배 많이 함유하여 체내의 당의 흡수를 억제시키는 작용을 통해 당뇨병을 예방하는 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비만증, 과당증,등 성인병 예방과 치료 효과가 있는 물질로 정제된 AGI는 현재 의약품으로도 시판되고 있습니다.

 완주군은 이 당조고추 종자를 오는 2010년부터 (유)제일종묘농산으로부터 독점 공급받아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당조고추 생산을 통해 당뇨병 환자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지역 농민들의 소득을 높이는데 기여할 계획입니다.

당조고추는 또한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어 당뇨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주고 매운맛이 거의 없어 생식용 및 샐러드 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작물이기도 합니다.


또, 당조 고추는 다른 고추에 비해 20-50%가량 커고 색상은 파피색이나 연노랑에서 오렌지로 크며 익을 땐 일반 고추와 같이 빨강색으로 익는다고 하며,
맛은 일반 고추 맛과 똑같으며 안 매운것과 약간 매운 것도 있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당뇨에 대한 효과겠죠. 당뇨 환자들이 식사 시간 전후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에서 식사를 하면서 당조고추 3-4개를 먹고 40분여를 경과후 혈당을 측정하여 보면 혈당 수치가 현저히 떨어져 있는 것을 직접 확인 할수 있으므로 자신이 체험 하면서 먹을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듯 많은 장점을 가진 당조고추를 내년부터는 완주군에서 본격 생산하게 됩니다. 기르면서 하나씩 하나씩만 먹어도 완주 농민들의 건강은 걱정없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과 함께 당조고추 효능과 생산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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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완이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