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을 배경으로 제작한 두 편의 영화가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전국 영화팬들 앞에 선보인다. 지난해 11월 완주군을 배경으로 제작되어 전국적인 화제를 모았던 영화 <완주에서 만나다>(감독 김재훈)와 <짝퉁엄마>(감독 이은상)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전주영화의 거리일대에서 펼쳐지는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 '로컬시네마 전주(Local Cinema Jeonju)'에 공식초청되었다고 군은  밝혔다.

 

 군에 따르면 두 작품은 지난해 완주군이 제작지원한 '2010 완주군 영상콘텐츠 제작사업'을 통해 제작된 작품으로 완주군의 아름다움과 독창적인 이야기를 담아 큰 호평을 받았었다. 

 
 

 우석대학교 영화학과에 재학중인 이은상 감독 및 학생스탭들이 제작한 <짝퉁엄마>는 농촌지역에서 일상화된 다문화가정의 이야기를 완주군 지역에서 전해내려오는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과 접목시켜 표현한 작품으로, 다문화 가정의 갈등과 서로를 이해해나가는 과정을 섬세한 감성으로 담아냈다. 
 

 전주대학교 영화학과에 재학중인 김재훈 감독 및 학생스탭들이 제작한 <완주에서 만나다>는 공모전 준비를 통해 우연히 완주군을 찾은 두 남녀가 함께 서로를 알아가면서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섬세한 감성과 미려한 영상미로 표현한 작품이다. 

 
 

 두 작품의 이번 초청은 '로컬시네마 전주'가 전북지역에서 제작된 수십편의 영화 중 단 다섯편만을 선정해 상영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다섯편 중에서 두 편이라는, 즉 섹션 상영작품 중 40%를 완주군 제작지원 영화가 차지한다는 것. 군은 이번 작품의 영화제 상영을 통해 군 홍보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두 작품의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을 통해 완주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완주군을 '이야기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완주군에서 제작지원한 두 영화가 전국 영화팬들이 모이는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이번 상영을 통해 전국 영화팬들에게 완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정보>


짝퉁엄마 FAKE MOM

KOREA ㅣ2011ㅣ 22MINㅣHDㅣCOLOR

DIR_ 이은상 LEE EUN-SANG


필리핀에서 온 새엄마도, 자신을 귀찮게 하는 피부색 다른 남동생도 모두 끔찍하기만 한 주인공. 갑작스레 고향으로 떠나야 한다는 새엄마 때문에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 다문화 가정의 갈등과 그들이 서로를 이해해 나가는 과정을 섬세한 감성으로 담아낸 작품.

 


완주에서 만나다 WINTER STORY

KOREA ㅣ2010ㅣ 17MINㅣHDㅣCOLOR

DIR_ 김재훈 KIM JAE-HOON


사진 공모전 준비로 완주를 방문한 여주인공은 우연히 한 남자를 만난다. 촬영법, 촬영장소 등을 조언해주며 호감을 보이는 남자. 하지만 그녀의 마음은 쉽게 열릴 것 같지 않아 보인다. 사랑에 대한 아스라한 감정의 조각들을 서정적인 음악과 이미지로 구현한 영화.  


Posted by 완이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