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완주소식2010/02/23 15:54

 청정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만경강 상류에서 자라난 완주군의 친환경 쌀이 올해에도 서울 학생의 안전한 급식을 책임지게 됐습니다.

 서울 서대문구청(구청장 현동훈)이 23일 관내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대상자로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을 선정했기 때문이지요.

 완주군의 자매도시이기도한 서대문구청은 최근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보다 63% 증가한 연간 176톤의 친환경 쌀 납품계약을 고산농협과 하기로 최종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친환경 쌀 납품규모는 시가로 4억4,000만원(20kg 포대당 5만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건강도 책임지고, 농민들은 소득도 올릴 수 있어 일거양득인 셈입니다.

 서대문구청은 이번 쌀 공급대상자 선정과 관련하여 타 지역에서 친환경 쌀 저가 공급을 적극 제의했음에도 완주군의 경우 고산 광역친환경 생산단지, 경축자원화센터, 산지유통센터 등 잘 갖춰진 친환경 생산기반과 약속 프로젝트 추진 등 농정혁신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서대문구청의 납품계약에 따라 ‘생산은 지역순환 농업으로!, 소비는 로컬푸드로!’를 기치로 내건 완주군의 농정혁신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현재 완주군은 군부대(육군 제55보병사단, 제30대대) 급식, 기업(훼미리 F&B)에 대한 지역산 원료 공급, 학교급식(관내 초․중․고 51개소, 서대문구청 35개소) 등을 통해 지역농산물을 체계적으로 지원․확산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모악산, 천호성지, 봉동산단 등을 로컬푸드 확산 권역거점으로 육성하는 한편 농산물 전처리시설을 구축함으로써 학교급식 주 원료의 안정성을 확보, 대도시로의 납품을 확대시킬 방침이라고 하네요. 


Posted by 완이주니